" 띠리링~ 천사로 부터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은 기억이 언제였던지?

이책은 마치 어릴때 순수했던 감수성을 나도 모르게 이끌어 내는 재주가 있는 책이다.

외면의 겉치레가 아닌 마음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는 책? 나도 몰랐던 내면의 작은 감정하나까지 읽어주며 게다가 나만의 공간에서 차한잔의 여유와 함께 햇살드는 창가쪽에 자리잡은 나는 그 어떤 달콤한 휴식과도 바꿀수 없는 평온이 느껴진다.

물방울 하나하나 천사의 날개 하나하나 섬세한 손놀림에 산들바람과 부드러운 날개짓이 느껴집니다.

나의 터치로  이뤄내는 또하나의  세상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네요.

색칠로 감정을 표현하고 그로인해 기분 전환과 ,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수 있는 마술같은 책에 흠뻑 빠진나를 보며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의 힘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린 동심의 세계로 나를 인도해준  "숲속의 요정 "친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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