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역사 요즘 점점 더 중요시 되고 있는데.. 따분하게만 여겨지는 한국사 재미나게 공부하는 방법 없을까?

그나마 현장체험과 함께 학습하는것이 제일 도움이 된다고들 하지만 시간적 여건이 허락되지 않은 우리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다가 선정하게 된 <재미있다! 한국사> "2015년도 초등 한국사 완전판" 교과서 핵심을 담은 한국사 현장수업 체험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존 딱딱한 주입식의 지루한 역사책과는 차별화된 "역사는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 함"의 중요성을 강조한 업그레이드의 한국사 책이다. 각 주제별로의 포인트및 생생한 유물과 우적 사진 , 퀴즈 등 다양한 시각자료가 마음에 들었으며, 중간중간에는 실제로 박물관에 가 있는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정밀화된 그림과 직접 박물관을 찾아갈수 있는 교통수단의 팁도 수록되어있다.

이 책을 읽고 박물관을 찾게 된다면 아이에게 지식적으로나 흥미유발하는데 몇배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을듯 싶다.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부담없이 읽기에 좋으며, 새롭게 바뀐 초등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놓았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발해까지)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이제막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초등 2학년 아들이 읽기에 적합하도록 딱딱하지 않은 어법과 현장에서 마치 유물을 보고 설명을 듣든듯한 착각을 하게된다. 박물관에 가게되면 꼭 보고싶은 유물과 관련 박물관에는 형광펜으로 줄을 치면서 보는 아이가 기특해보였다. 덩덜아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역사에 나도 관심을 가져보며 흥미진진하게 한권을 읽었다.

일단 다음주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국립중앙 박물관"을 가보기로 약속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보며 우리 역사에 대해  깊이 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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