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둑 42회 - 심화편>
홀수달 20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수학도둑을 기다리는 아이들.. 아이들 사이에서 너무나 유명한 수학도둑 42권이 출간되어 드디어 읽게 되었내요 ~ 유난히 수학을 싫어라 하는 저희 딸 아이가 초등입학할때 남편이 처음 사준책이 수학도둑 1권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답니다.
일상 생활속의 수학과 스토리 텔링으로 접목시켜 책을 읽으며 아이들 스스로가 수학의 배경지식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터득할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적인 "수학도둑"





42호는 중학생교과 내용이 많이 실린탓에 초등5학년인 우리 딸이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공식을 도형으로 설명해준 칠교부분 및 도형퍼즐을 직접 가위로 오리며 맟춰과는 과정을 너무 흥미있어했다.
4학년때도 도형을 뒤집거나 방향을 바꾸는 문제들을 항상 어려워 했었는데 이번에 한번더 짚어주니 어렵게 느껴지던
도형부분에 한결더 자신감이 붙은듯 하다. 이렇게 "수학도둑"은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해결력과 추론능력을 기르는데 상당한 도음이 된다. 교과 내용인 개념이해는 물론 창의사고력 기르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엄마와 학생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책이기도 하다
특히나 우리 아이는 팻말찾는 곳에서도 자기 일인양 한참을 고생하며 진실팻말을 찾아내는데 흥미로워 했다.
이런류의 문제는 침착성과 창의력 사고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