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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예쁜 손글씨 : 캘리체 (스프링북) - 손글씨 따라쓰기 교본 우예손 시리즈 3
김혜진.박지연 지음 / 북코디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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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야입니다!

좋은 기회로 '손글씨 따라쓰기 교본'의 서평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바로바로

<우리들의 예쁜 손글씨 - 김혜진, 박지연 저>

​입니다!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반면

글씨에는 그다지 자신이 없었기에...ㅠㅠ

예쁜 손글씨 교본★ 이라는 말에 혹하게 되었어요ㅎㅎ



내용은 손글씨 교본인만큼

흘리는 듯한 느낌이 예쁜

<김혜진 작가님의 ​진심체​> ​와 <박지연 작가님의 ​지연체​>

로 이루어져 있고

글씨소개-한 글자 쓰기-영문&숫자 쓰기-단어쓰기-문장 쓰기-손글씨예제

를 통해 작가님들의 글씨를 소개한 후에 연습하는 부분이 있어서

차근차근 글씨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3^



가장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이 

바로 글씨체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부분이었는데요.

어떤 포인트를 살려야 하는지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렇게 ​한 글자 쓰기부터 ​손 글씨 예제(고급)​까지

글씨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았어요!




박지연 작가님의 ​<지연체>​도 PART1인 <진심체>처럼

글씨소개부터 손 글씨 예제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요~

글씨체의 특징을 보니 두 글씨체의 차이가 확연히 보이고

어떻게 써야 할지 익히기 좋았어요!




그리고!

작가님들의 글씨 소개가 끝나면



글씨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넉넉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않고 연습할 수 있겠더라구요ㅎㅎ




사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배경글씨가 없을 때는 자꾸 원래 글씨가 튀어나와서

연습한대로 쓰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워낙 연습할 수 있는 분량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한 권을 끝낼 즈음엔

멋들어진 손글씨를 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이랍니다^0^


그동안 다이어리 꾸밀 때 또박또박 글씨를 쓰면서도 

어떤 날에는 흘림 글씨를 쓰고 싶은 날이 있는데

요령껏 써보려고 해도 영 어색해서 아쉬울 때가 많았거든요.

이 책에서 쓰는 요령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넘넘 도움이 되었기에

흘려쓰는 느낌의 멋있는 손글씨를 쓰고 싶어 고민하는 분들께 한 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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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1~5 박스 세트 - 전5권 - 일러스트 카드 3종 + 책갈피 5종 블랙 라벨 클럽 41
김로아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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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엔딩이 나와있음에도 정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나가는 티아의 모습이 좋아서 재탕하고 또 재탕하는 작품을 종이책으로 만나보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표지는 생각보다 촌스러워서 조금 실망했지만 늘 폰으로 보다가 종이책으로 보니 색다르네요. 손꼽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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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창창 - 2024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설재인 지음 / 밝은세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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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읽는 순간에도 몰입을 안 할 수가 없었던 흥미진진한 필력...👍

단순하게도 '사라져버린 엄마를 대신해 드라마를 쓰게 된 딸! 이것은 기회인가?' 라는 문구에 끌려서

읽어보고 싶었던 건데 내용은 심오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약간은 비관적인 사람의 삶을 엿보면서 공감하거나 아니면 비판하거나 삶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었다.

😊

별빛 창창을 읽으면서 처음은 '결핍'에 대해 생각을 했다.

'돈'에 대한 '결핍' 때문에 낳아놓은 딸에게 세세한 신경을 쓰지 못했던 '곽문영'과 '사랑'에 대한 '결핍' 때문에 풍족한 환경에서도 행복하지 못했던 '곽용호'

무엇이 결핍되었느냐에 따라서 사람마다 소중히 여기는 게 다르구나.

그렇다면 '타인의 인정'을 고파하는 나는 '인정'이 결핍된 걸까?

어쩌다 그렇게 된 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다가

그러고 나서는 엄마를 찾아 떠나는 용호의 생각들을 읽으며 배부른 소리하네,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자신에게 돈만 주고 사랑은 주지 않았던 엄마를 원망하고 원망하고 결국은 그래서 자신이 망가져버렸다고 느낀 채 툴툴대기만 하는, 그런 사랑에 대한 결핍을 친구이자 한 때는 애인이었던 장현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그런 모습들에서.

사랑 없는 엄마에 대한 원망을 쏟아내고 있기에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면 용호의 입장에 굉장히 공감할 것 같지만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삶을 살고 있기에...

내가 보기엔 용호가 그저 철부지 같았달까.

용호의 나이를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이 들지만 풍족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던 순간들이 아쉽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마치 벤츠 위에서 고독을 씹으며 눈물 흘리는 모양새인걸...

그런 용호의 철부지 같음을 이해하며 읽다가 서서히 드러나는 반전같은 이야기에 결국은 눈물이 핑 돌고 말았다.

엄마인 곽문영이 딸인 곽용호를 결국은 이해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한들 적어도 스스로 고달프게 살았던 용호가 엄마인 곽문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아서.

😂

문득 책 뒷편에 쓰여 있는 "너는 우리가 온전히 뭉개지지 않고 이 시간을 통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쉼 없이 굴러가는 사회에서 오직 불완전한 것 같은 나.

그런 나에게 갑자기 찾아온 불안한 기회.

그들은 결국 뭉개지지 않고 그렇다고 통과하지도 않은채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된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하면서.

엄마와 진솔한 대화를 하지 못하게 된 결말은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용호가 조금은 편해진 것이 다행이다.

용호가 앞으로는 좀 더 편해질 수 있길 바라며...

😊

어쩌면 사소할지 모르는 불편함도 감내하지 않고 타인에게 쏟아내기 바쁜 이 각박한 세상...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순간이 필요하다면 <별빛 창창>을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에겐 그런 책이었어요.

철부지라서 공감과 이해는커녕 고개만 저었는데, 결국은 그런 용호를 이해하고 그의 행복을 빌어주게 되는 그런 이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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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8 (명장면 책갈피 2종 + 캐릭터 책갈피 1종 + 클리어 타로카드 5종 세트 + 일러스트 족자봉 + 아트스티커 2종 세트 + 박스 포함 한정판)
비아 지음, 달슬 원작 / 파인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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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에 한정판 그만 샀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쏟아부은 돈이 얼마인가ㅜㅜ 이젠 언제 완결날지 두려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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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카페 웹툰 140화가 완결이니까 앞으로 최소 4권은 더 나오겠네요... 거기에 외전도 연재되면 최소 1권 추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 전4권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
백덕수 지음 / 위시북스(KW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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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데못죽 입문한 사람인데 마침 2부 단행본 예약 떴길래 구매하려다가 가격보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굿즈에 대해 일침 남겨주신 분들 덕분에 고민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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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2023-12-04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래놓고 저는 왜 이걸 샀을까요... 오늘 개봉해서 살펴보고 양장본세트 54000원하는 거 보고 또 현타왔네요... 이것이 진정 9만원 상당의 굿즈가 맞는 것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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