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권이라면 지금 필요한 건 통계니까 확률은 필요 없지 않나?‘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확실히 기술 통계만 필요하다면 반드시 확률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새로운 학습 지도 요령 내용을 반영하고 기본적인 추측 통계 내용도 어느 정도 설명합니다. 추측 통계란 일부 표본에서 모집단과 미래를 ‘OO%의 확률로 ~이다‘라고 추측하는 방법이므로 확률과 그 기반이 되는
‘경우의 수‘를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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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위대한 성취 -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조남현 지음 / 미래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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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가 독립운동해서 성과를 내니까 장제스가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거다 이승만은 독립자금으로 자기 사교 비용이나 로비에 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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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법치주의 탐구 태학역사지남 5
정긍식 지음 / 태학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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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조선법학사 입문서 및 후학들을 위한 길잡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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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그들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정치과정에서 해결하지 않고 고소·고발로 사법부에 넘겨버리는 ‘정치의 사법화‘가 심각하다. 정치란 타협과 조정의 과정과 결과라고볼 때, 이를 스스로 방기하는 것은 그들의 존재이유와 그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는 자기모순이다. 반면에 조선의 경우 ‘사법의 정치화‘가 보인다. 대표적인 것은 예송논쟁인데,
그 핵심은 경전의 서자의 의미다. 초기에는 이에 대한 해석이 중심이었지만, 상소 등으로 법적 논쟁이 정치투쟁으로 확대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국왕은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최종결정을 내렸으며, 마침내 환국으로 정치적으로 귀결되었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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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통령과 과거 조선의 국왕, 누가 더 큰 권한을 누렸을까? 누가 더 적은 책임을 졌을까? 제도로 규정된 권력은 그만큼의 권력만 행사할 수 있지만, 책임도 그 범위 내에서만 질 뿐이다. 또 명문의 제한규정이 없는 영역에서는 권한을 견제할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없다. 이는 정치의 문제로 귀결된다. 법의 정치에 대한 우위가 역전되는 상황이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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