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시대에 접어들어서도 오르타이와 장팅위는 나란히 조정관료의 수반 자리에 있으면서 한인과 만주인의 양대 세력을 대표하였는데, 이 두 사람이 이의없이 종래의 정치방침을 바꾸었던 것은 결국 옹정제가 아니면 옹정제식의 정치는 불가능하다.
는 것에 의견이 일치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두 사람의 최종 목적은 다소 달랐을지 모른다. 오르타이는 만주인이므로 무슨 일에서건 만주인의 입장을 고려하였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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