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탐험대 옥토넛 호기심 동물 백과 애니메이션 백과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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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탐험대 옥토넛 집합!!!

콰지! 페이소! 셀링턴! 대쉬! 잉클링! 트윅!

튜닙!!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저희 아이도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

다양한 바다생물을 알게 된 게

다 요 옥토넛 덕분인 거 같아요.


애니로 봐도 재밌지만

책으로 보면

또 얼마나 재밌을까요.



바다탐험대 옥토넛 호기심 동물 백과에는

옥토넛 대원들의 특징은 물론

오토포드와 탐험선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또 사는 곳에 따라

다양한 바다 생물도 만날 수 있고요.

거기다 재밌는 퀴즈까지 풀 수 있답니다.



첫 장엔 요렇게 옥토넛 대원들 특징

각자의 탐험 도구들을 소개해 주는데


아이도 탐험 도구들을 하나하나 보며

요건 어떨 때 사용하는지

또 거기에 담긴 에피소드 등을

신나서 얘기해 주더라고요.

트윅의 탐험 도구를 보며

' 어? 트윅은 당근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야? ' 했더니

' 봐봐! 여기 공구 벨트에 당근도 있잖아! '하고

알려주네요.

항상 이름이 헷갈렸던 베지멀 친구들

이름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옥토넛 탐험대에게 중요한

옥토포드탐험선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는데



처음 보는 탐험선들도 있어

아이도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이번엔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바닷속 동물들을 만나보는데

표층, 약광층, 암흑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바다탐험대의 옥토넛의 좋은 점

단순히 재밌게 보고 끝이 아니라

요렇게 다양한 용어 특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는 거 같아요.


다음 페이지부터는

각 층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특징과 먹이, 사는 곳뿐만 아니라



QR코드가 함께 들어 있어

탐험보고송도 들을 수 있답니다.


아이도 옥토넛 애니에서 봤던

동물친구들이 나오자

엄청 반가워하더라고요.

일각고래 엄니도 따라 해보며

'이건 뿔이 아니라 이빨이야!'하고

먼저 특징을 알려주었답니다.

또 게 위에 올라탄 성게를 보고

'이건 공생관계야!'하고

말해주더라고요.

옥토넛에는 요렇게 서로 도와가며 함께 지내는

바다동물들이 자주 나오는데

아이도 이걸 보며

자연스레 공생이란 뜻을 이해하게 됐답니다.




표층 외에도 약광층, 암흑층에 사는

동물들도 만날 수 있는데

약광층에사는 산갈치와

암흑층에 사는 흡혈오징어도 볼 수 있답니다.


또 뒤 페이지에는 옥토넛 대원들과 관련된

OX 퀴즈

앞에서 배웠던 동물들 퀴즈도 풀어볼 수 있는데

사다리 타기 그림 맞추기 등

문제가 다양해서 푸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


바다탐험대 옥토넛 호기심 동물 백과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바닷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애니에서 봤던 바닷속 동물들을

더 자세히 하나씩 볼 수 있어

저마다 특징에 대해 알기도 쉽고요.

또 마지막엔 퀴즈를 풀며

내용을 한 번 더 다질 수도 있어

정말 유익하답니다.

옥토넛과 바다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인 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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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보더리스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지음, 최현경 옮김 / 사파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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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이렇게 추웠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진 거 같아요.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듯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 언제나 그랬듯이 '

제목만 읽어도 뭔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다음엔 어떤 말이 이어질지 궁금도 하고요.​



뿔쇠똥구리에게는 한 친구가 있었어요.

바로 어느 날 불쑥 눈앞에 나타난 애벌레였죠.

둘은 날마다 높은 바위산에서 소풍을 즐겼어요.


......................


언제나 그랬듯이는 애벌레를 제외하곤

뿔쇠똥구리 배경 흑색으로 되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차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흑색이 가득한 그림에서

빨간 애벌레가 보이니까

자연스레 애벌레뿔쇠똥구리에게

집중하게 되는 것도 있고요.

아이도 책을 보는 내내

뿔쇠똥구리와 애벌레에 집중하며 보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깨보니

애벌레 친구가 보이지 않았어요.



뿔쇠똥구리는 애벌레가 갈만한 곳을 샅샅이 찾다가

마침내 길을 잃은 애벌레 친구를 발견했답니다.


..............................


마치 뿔쇠똥구리의 망원경 속 모습을

같이 보는 느낌이 들어서

이야기에 더 빠져드는 거 같았어요.



겁이 났지만 친구를 위해

뿔쇠똥구리는 용길 내서 길을 떠났어요.

과연 뿔쇠똥구리는 애벌레 친구와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뿔쇠똥구리를 보며

'어, 앞에 뿔이 있는 걸 보니까 장수풍뎅이인가 봐'

' 얘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인가 봐 ' 하고

혼자 유추도 해보네요.

어두운 밤 절벽에 매달려있는 애벌레를 보곤

' 어, 번데기가 됐는데... 뭐가 나올까? '하고

어떤 곤충이 나올지 기대도 하더라고요.


뿔쇠똥구리가 애벌레를 못 찾자

' 여기 있잖아. 왜 보질 못해? '하고 답답해하더니

수풀 속 빨간 정체를 보곤

' 버섯인가? 무당벌레인가? ' 하고

추리를 해보네요.

애벌레가 번데기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곤

' 우와~ 예쁘다'하고 감탄했답니다.


....................


언제나 그랬듯이

문득 친구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여운이 짙은 그림책이에요.

친구를 애타게 찾는 뿔쇠똥구리와

그런 뿔쇠똥구리를 다시 찾아온 애벌레

또 생김새는 달라졌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언제나 그랬듯이

함께 소풍을 즐기는 둘의 모습은

괜스레 입가에 미소 짓게 만든답니다.

또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선물해 주고요.

겉모습이 바뀌어도

오래 만나지 못해도

언제나 그랬듯이

우린 친구라는 걸 아이도 자연스레 느끼더라고요.

소중한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가슴 따뜻한 책인 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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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 동시야 놀자 16
박성우 지음, 서현 그림 / 비룡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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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가 이렇게 웃기다고?

읽자마자 바로 웃음이 터지는 동시집!!

표지만 봐도 느껴지는 이 유쾌함!!

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은

사람이 아닌 낱말들, 사물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동시집이에요.

사물 편 1·2·3

동물 편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가로, 세로

그런데 요렇게 가로 입장에서 보니까

‘ 어, 진짜 그러네! ‘ 하고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짤막짤막한 글귀들로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는데

그게 더 크게 와닿는 거 같아요.

짧은 시 바로 옆에는

4컷 만화가 함께 그려져 있는데

시만 읽었을 때보다

만화까지 봤을 때 웃음이 배가 된답니다.

아이도 시만 읽어줬을 땐

바로 웃음이 터지지 않더니

만화를 보며 아까 들은 시를 다시 읽어주니

정말 웃음이 빵빵 터졌답니다.

아직 글을 직접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그림 덕분에 시에 담긴 의미를

더 잘 이해하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표현했는지

이상한 낱말사전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 와~ ‘ 하면서 감탄하게 된답니다.

그럼 요 시의 제목은 뭘까요?

바로 나도 모르게 훅! 들어오는 방귀랍니다.

제목을 듣고 다시 읽으면

더 크게 와닿는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만화가

정말 너무 웃기답니다.

어쩜 이렇게 동시를 착 달라붙게

그림으로 잘 표현했는지…

환상의 짝꿍 같아요.

아이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다음엔 어떤 동시가 나올까 보다

어떤 만화가 나올까 더 기대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방귀 다음으로 좋아하는

똥 동시도 나오는데

저 찐 웃음 보이시나요!

똥 동시도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답니다.

저 이거 읽으면서 약간 찔렸어요.

학교 다닐 때 내 모습인가… 하면서

사물 2 편에서는

침대, 형광등, 시계 등 사물들이

고양이 의사를 찾아가며

병명을 듣게 되는데

허리 골절부터 불면증까지

병명이 다양한데

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지답니다.

양말 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인

금도끼, 은도끼를 각색했는데

정말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동물 편 중 대벌레 동시에는

요렇게 숨은 그림 찾기도 있어서

내가 직접 동시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답니다.

 

……………….

 

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은

익숙한 낱말에서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유쾌한 동시집이랍니다.

낱말의 입장에서 바라본 동시와

유쾌한 만화의 만남은

어찌나 재미진지

동시가 이렇게 재밌다고?

새삼 깨닫게 된답니다.

심심할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나만의 비밀 웃음책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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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해 봐! 경찰차 제제의 그림책
네모펜스튜디오 지음 / 제제의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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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요 삐요 '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만 들려도

자동 반사하는 아이들.

저희 아이도 길 가다

경찰차와 소방차를 만나면

엄청 반가워한답니다.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경찰차!!



운전해 봐! 경찰차

경찰관이 되어

직접 경찰차도 운전해 보고

범인도 잡아보는

참여형 인터렉티브 그림책이랍니다.

직접 운전까지 할 수 있다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



직접 경찰관이 되어 순찰 전

어떤 장비와 복장을 갖추는지 살펴보는데

권총이랑 수갑 등

다양한 물건들에

아이도 엄청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이제 순찰을 돌 시간!!

페이지를 넘기면

요렇게 실제 경찰차 운전석이 그려져 있어

마치 경찰차에 탄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시에 따라

노란 버튼을 눌러

시동도 걸어보고

순찰 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아이도 정말 흥미진진해했답니다.



' 꺄~ 도둑이다!! '

112에 신고는 물론

경찰차 속 무전기를 통해

서로 교신하는 등


정말 디테일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요.







또 뒤 페이지에서는

함께 퀴즈를 풀며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답니다.






정복이랑 무전기 등 다양한 물건들을 보며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하나하나 가리키며 언제 사용하는지

얘기도 나눠 보고

사이렌 스피커 등 경찰차에 대해서도 알아봤답니다.



노란 버튼을 눌러

경찰차 시동도 걸고

마을을 한 바퀴 돌며

어떤 곳이 있는지 살펴도 보고

엄청 적극적으로 순찰을 돌았답니다.



버튼을 눌러 전조등도 키고

112에 직접 신고전화까지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하는데

아이도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손을 흔들며 사이렌 소리도

표현하는 등

정말 책 한 권으로 다양하게 즐겼답니다.



.....................


운전해 봐! 경찰차

직접 경찰관이 되어

경찰차를 몰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경찰관의 하루는 물론

직접 버튼을 조작해

경찰차를 운전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 자극은 물론

112에 신고하는 방법 등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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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모래 괴물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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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숲의 과일 채소 히어로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답니다.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레몬, 딸기, 복숭아, 사과

시리즈마다 새로운 캐릭터악당들이 등장해

기대감은 물론 보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포도와 모래 괴물 편은

요 귀여운 포도가 주인공인데

덥수룩해 보이는 줄기 땜에

더 귀여워 보이는 거 있죠.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의 매력

주인공 캐릭터뿐만 아니라

악당, 과일·채소 친구들 모두 다

각각의 매력을 잘 발산한다는 거예요.



친구들이 사는 맛있는 숲도 너무 예쁘고요.

정말 책을 보다 보면

너무 예뻐서 눈도 힐링하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단체 줄넘기를 하게 된 포도!!

하지만 계속 장난스레 뛰다

자꾸 잎과 줄기가 줄에 걸려버리고 말았어요.



화가 난 사과는

포도에게 잎과 줄기를 자르고 오라고 하고



충격받은 포도는 뛰쳐나가버렸어요.

그런데 그 순간

무언가가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어요.

과연 포도와 친구들은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또 저 악당에 맞서 과일 채소 히어로즈는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다시 만난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를 보고

아이도 엄청 들떠하더라고요.

예전 편의 주인공인 딸기와 복숭아, 사과도 찾아보고

포도를 보더니 덥수룩한 줄기와 잎이

너무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네요.




포도가 자꾸 줄에 걸리자

'줄기랑 잎을 조금 다듬어야 되지 않을까'하더니

사과 말에 충격받는 포도 모습을 보곤

'그런데 줄기를 자르면 물이랑 영양분이 공급이 안돼서

쪼글쪼글해지지 않을까'하며 걱정해 주네요.




각 캐릭터들마다 표정이 살아있어서

아이도 친구들의 감정을 금방 이해하더라고요.

스멀스멀 등장한 악당이

누군지 맞혀보기도 하고




때마침 등장한 과일 채소 히어로즈와 함께

' 우리가 상대해 주마! ' 하며 한 팀처럼 외쳐도 보고

또 포도의 반전 능력에 웃음보가 터졌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활동지를 이용해

어떤 감정일까 서로 얘기 나누며

독후활동도 했답니다.



..............................



개성만점 과일 채소 캐릭터들

다양한 악당들의 등장으로

매 시리즈마다 기대하게 되는 책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이번 포도와 모래 괴물 편도

정말 너무 흥미진진했답니다.

어느 정도 새로운 캐릭터와 악당들이 등장하다 보면

살짝 지루해질 만도 한데

항상 볼 때마다 너무 재밌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아이도 볼 때마다

다음 편은 언제 나오냐며

또 보고 싶다고 성화를 부리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들이

아이들이 친구들과 지내면서

겪을법한 상황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 와닿는 거 같아요.

맛있는 숲속 친구들이

갈등을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며

친구의 마음도 이해해 보고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서로 얘기 나눠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보면 볼수록

다음 편이 더 기대되는 책인 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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