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어두움에 대하여
이난영 지음 / 소동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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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관찰하는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이 그림들에 담겨 있다. 작가는 생명에 반응하며 약하고 쓰러져 가는 것들에 연민과 연대를 느낀다. 작가의 그림 한 장 한 장이 사람들 마음에 심는 위안이자 희망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씨앗호주머니에서 마구 퍼져나온 나무들을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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