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요!

참 쉬운 진화 이야기 ㅣ 참 쉬운 이야기
애나 클레이본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권루시안 옮김, 김상태 감수 / 진선아이 / 2021년 1월

이 책을 선물 받고 너무 감사했던 것이, 요즘 라온이가 동물과 공룡에 관심이 참 많아졌어요.
공룡 플래시 카드를 들고와 보여달라기도 하고, 엄마가 보기에는 다 똑같은 #공룡 같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르스 는 기가 막히게 찾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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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페이지가 컬러로 이뤄진 참 쉬운 진화이야기는 책 제목처럼 참!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림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알록달록한 색상이 눈에 잘들어와요.
아이의 눈에서 봐도 흥미롭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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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실 엄마, 주변에 많을까요?
사실 전 이과나왔지만 진화론을 설명해주려면 어려울 것 같은데... 저도 함께 보며 배우고 그림과 글을 읽으며 설명을 해주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넷으로 사진을 많이 찾아보지 않아도 책 한권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아주 많은 그림과 사진들이 들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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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유전자,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 아직은 라온이가 어렵겠지만 어릴 때부터 어렵지 않게 노출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얼른 라온이와 읽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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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으면서 배운 게 더 많은 참 쉬운 진화이야기.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 너두 할 수 있어 - 당신이 결심한 모든 것을 이루는 8가지 강력한 무기
김민철 지음 / 라곰 / 2021년 1월

#책스타그램
#라곰 출판사에서 #야너두할수있어 라는 예쁜 표지의 책을 오늘은 소개해볼까합니다!
지난 번에 소개했던 리부트의 저자, 김미경 강사님의 추천도서라는 이야기에 더욱 기대 되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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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챕터로 누구라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자신감을 갖고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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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 챕터가 참 많아 손에 꼽기 힘들 정도였는 데, 저는 그 중 첫 챕터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이 필요하다' 챕터가 참 와닿았습니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거나 유지하려면 마음에 걸리는 일들이 있습니다.
착한 딸이라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가장이니까 자신의 꿈이나 기회를 포기하고 안주 하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복은 선택의 문제였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예시를 통해 '내 인생의 결정은 내가' 하는 게 맞구나.
어떤 일이든 '나 이기에 가능하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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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말하는 것을 멈추고 일단 시작하라 라는 문구가 제가 앞으로 할 일들의 계획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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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감을 갖고 있지 못한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책을 읽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실패 장인 김민철 님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함께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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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라곰출판사 와 #김민철 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으로 또만나요 !

우리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 하다면! 바로 이책!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 현직 엄마 교사가 알려주는 어린이집 생활 백서
이준호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1월

#북스타그램
백도서관님이 열으신 서평단에 선정되어 읽게 된 #우리아이어린이집생활이궁금해요
저도 이제 내일이면 24개월에 들어가는 라온이를 육아하며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렇게 선정되어 너무 기뻤어요!
일단 작가님이 현직 교사이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겪으셨던 일을 소개해주시고, 이에 알맞은 대처방법 등이 나와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 첫 아이라 고민하시는 부모님, 어린이집을 보내지만 상담할 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고민하는 부모님.
어린이집을 보내며 어러가지 이슈들이 있을 때 궁금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물론 주변에서 상담을 해 줄 만한 지인이 있다면 좋겠지만 정작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지인인 경우에 상담이 객관적이지 않을 때가 있더라구요.
미리 읽어두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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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는 14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어요.
라온맘이 교통사고가 나서 생각보다 이르게 보냈는데, 그 때 찾아봤으면 좋았을 만한 내용들도 나와서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 엄마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집 선택부터 선생님과 처음 대화하는 방법.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의 반응에 대처하는 방법들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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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보내다 보면 내 아이지만 내가 없을 때 어떻게 생활할지 궁금하지만 모든 걸 하나하나 물을 수 없죠.
어린이집 마다, 아이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적인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읽는데 엄마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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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를 맡기는 부모 입장에서 어린이집 선생님과 부모와의 관계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주셔서 다시금 제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곧 라온이가 1세 반으로 올라가며 담임쌤이 바뀌실 수도 있는데 지금 담임 쌤, 그리고 새로운 쌤에게 제가 먼저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며 존중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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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소개해주신 백도서관(@book__sy )님과 #이준호 작가님 #대경북스 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 8평짜리 매장에서 월 1억씩 버는 과일 가게의 비밀
황의석 지음 / 라온북 / 2021년 1월

#북스타그램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라는 제목에서 책이 어떤 내용을 다룰 지, 눈에 훤히 보이는 듯한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표지에는 8평짜리 매장에서 월 1억씩 버는 과일가게 사장님의 비법이라는 이야기와 3000여명의 과일 냉장고를 지배하게 된 그의 노하우를 담았다는 문구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책을 많이 읽으며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하는 세상이라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어영부영 시간을 떼우며 제 자리 걸음을 하기에는 몇 개월 새에도 세상이 휘릭 바뀌어 지금의 제 자리가 없을 수도 있는 세상임을 저 뿐아니라 다른 분들도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황의석 님도, 본인 인생의 풍파와 뼈아픈 아픔을 이겨낸 이야기로 본인이 과일 대통령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사를 지배하게 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적으셨습니다.
단지, 매출이 좋은 과일 가게 사장의 이야기보다 농부의 이야기, 다른 장사하시는 사장님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진심을 지배하고 최선을 다해 그들을 사로 잡은 노하우를 전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 나가던 인생을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좌절한 에피소드와 그 것에서 받은 상처를 이겨낸 이야기, 무너지기 보다는 오히려 교훈을 삼아 손님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이야기만 이야기만 있었다면 오히려 지루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과일대통령 님의 솔직한 실패담을 통해 사장님의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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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읽고 과일 장사를 할 것은 아니지만, 사장님이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에서 사장님의 일로 연결 시킨 것 처럼.
저도 책에서 배울점을 본받아 제 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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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전해주신 #라온북#몽실북클럽 감사드립니다!

무기가 되는 책쓰기

무기가 되는 책쓰기 (저자 특강 초대권 수록) - 고객을 불러오는 콘셉트 기획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1년 1월

코로나가 바꾼 세상.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2020년 코로나생겨나면서 생전 겪어보지 못했던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최근 일상을 바뀌면서 우리가 바껴야된다는 생각에 포스트코로나와 에프터코로나에 대비한 책들이 많이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SNS나 자기 개발도서에 관심을 조금만가져도 책을 좋아하는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이 어떤 것인지, 트랜드는 어떻게 변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느낀 최근 트렌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소득활동을 하기 위한 개발서 들입니다.

특히나 직업이 글쓰는사람이라 그런 지, 글쓰기 책이 단연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끌렸던 책입니다.

무기가되는책쓰기에서는 글을 써서 출판이되는 과정과 글쓰기를 준비하는 자세,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 팔리는 글의 소재를 찾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손에 들어오는 책들을 보면 대부분의 내용이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배워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면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듯 사람은 제 이름의 책 한 권정도는 남기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좋은 책들을 접하고 이렇게 서평을 쓸 기회가 늘어나면서 저도 언젠가는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책을 쓰는 날까지, 제 옆에서 종종 들춰보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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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만나게 기회를 주신 라온북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