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빠와 산책을 하며 식물을 보고 대화하는 장면 장면이 만화로 표현되어 친숙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식물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삶의 통찰을 주어 깊은 감동을 느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윤동주의 시를 엮고 향기를 더해 만들어진 특별한 시집입니다. 시를 읽고 향기도 느끼며 시를 인생을 음미할 수 있는 꼭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림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바로 그림이다. 평범한 그림, 삽화가 그려진 것이 아니라 정말 아이들이 그린 법한 그림을 넣어, 실제로 아이가 직접 상상해서 그림을 그린 듯 하다. 그림책 또한 아이가 만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매 페이지마다 그림을 보고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것의 묘미. 특히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등원 전 시리얼(밥)을 먹을 때, 양치를 할 때, 가방을 메고 신발을 신고 나설 때,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등 순간순간의 느낌과 생각을 묻고 답하며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거리가 풍부하다.또 내 아이에게 그 순간의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스케치북에 표현해보게 하는 것도 독후 활동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미술 치료적인 효과도 있을 것 같아, 나도 읽고 아이들도 읽고 또 감상하게 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