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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피터 조셉 지음, 김종돈 옮김 / 노마드북스 / 2009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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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쉬 브런치- 번역하는 여자 윤미나의 동유럽 독서여행기
윤미나 지음 / 북노마드 / 2010년 3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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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라 브라바!- 기대해도 좋을 내 인생을 위해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3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0년 04월 07일에 저장
품절

한국 시각예술의 과제와 전망
최태만 엮음 / 다할미디어 / 2009년 11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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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책
헤르타 뮐러.밀란 쿤데라 외 지음,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1년 2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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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빈티지 로망스
바버라 호지슨 지음, 노지양 옮김 / 북노마드 / 2008년 10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10년 03월 23일에 저장
절판

창가 아래서
케이트 그리너웨이 지음, 북타임 편집부 옮김 / 북타임 / 2010년 2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0년 03월 2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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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도전의 증거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 / 글담출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런 풍족한 세상에 태어나서 주변 사람들의 이목에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조차 하지않고 하고싶은 일을  참으며 스스로 많은 제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마음속에서 부르짖는 자신의 목소리에 등을 돌리며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하다 할수 있을까?  -야마구치 에리코

 

단숨에 읽어버렸다. 요즘 이렇게 나이를 언급하며,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오늘 중도에서 대출가능으로 나와 있길래 얼른 집어왔다. 무대뽀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실행력으로 자신만의 기업을 일구면서도 극빈국에서 사회공헌을 이루고 인류를 실현한 대단한 26세 CEO의 다소 이른 자서전적 이야기를 엮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무대뽀 정신으로 밀고 나가야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증거'한다.  어릴 때의 왕따 시절부터 생뚱맞은 유도선수의 청소년기, 그리고 게이오대학이라는 반전과 국제기구에서 방글라데시로 날아가 그곳 대학원을 다니는 과정을 빠른 호흡으로 흥미롭게 엿 볼 수 있었다. 도전의 연료가 된 그녀의 열정은 주트천을 이용해 방글라데시 현지 공장과 협업하여 브랜드를 만들어 방글라데시국가와 사람들의 자긍심을 일깨워 주려는 대단하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사명감으로 승화되었다. 그래서 그녀의 행보는 더욱 더 빛났던 것 같다.

여권분실, 샘플제작비 떼먹기를 반복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열정에 난 진심으로 감복했다. 부끄럽게도,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라며 어떻게든 피해가고자 했던 나의 모습과 명백한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었다. 그녀를 통해 날 돌아보고 지금 또다시 혼돈의 결정기를 맞고있는 내 상황에 힘을 불어 넣어본다. 이렇게 온몸으로 불사르는 젊은 열정이 아름답지 않냐고, 이렇게나 간절히 원하면 어떻게든 이루어질것이고,  설사 안되더라도 시도해봤다는 것에서 자신에게 떳떳하고 자신이 자랑스러울수 있지 않겠느냐고, 지금은 비겁하고 한심한 도망자이지 않느냐고...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은것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할수없는 20대, 그래서 끊임없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20대에게  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하고 싶다. "는 말에 농축되어 있다. 항상 타인과 경쟁하고 비교하며 상대적인 가치관에 의존해 살아왔던것을 과감히 버리고 자신이 지향하는 세계관,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과 이루고 싶은 꿈을 쫒아가라고 한다. "당신은 왜 그렇게 행복한 환경에 살고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나요?"이말에 뜨끔해진다. 행복한 환경...그래 나보다 못가지고 못이룬 사람도 많을것인데..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인 것처럼 자기연민에 빠져 있는 꼴이라니.  하고싶은 일?  그래 계속 난 하고 싶은일이 뭐냐고 나에게 자문했지만, 실제로는 하고 싶은일이 뭔지 진지하게 숙고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건성으로 살아온 것 같다. 과거를 과거로 돌리고 싶다.

 

두드려라, 무슨일이든 결과는 있다.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그 실패를 자랑스럽게 여기자. 마음속에 우러난 내 목소리를 듣고 가고자하는 나의 길을 걷자. 그녀는 '도전의 증거록'을 통해 말한다. "세상은 내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나에게 기회는 잡는 것이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 또한 말한다.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발로 뛰라고. 그러면 반드시 그에 맞는 대가는 주어진다고.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생각의 반복에서 떠나라! 뛰어라!!!  지금 뛰지않으면 나의 세계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뛰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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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도전의 증거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 / 글담출판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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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하다 지쳐 포기하는 내게 당장 행동하라고 마음이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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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채식하는 오페라 가수
이영화 지음 / 문화유람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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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과 몸집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자 정말 관계가 없었다" - 34  

이 책의 제목은 '나는 채식하는 오페라 가수이다.' 저자는 이책에 두가지를 담고 싶었나보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져있다. 하나는 채식에 대한 부분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오페라 가수 성공기이다. 모두 자서전적 이야기로 어떻게 하다 채식을 하게되었는지,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오페라 가수로 지금이자리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적고 있다. 후반부는 야간상고반에서 30분연습하고 붙은 군산대시절부터 30넘어 유학하여 3년에 열개에가까운 음악원을 동분서주하며 성공을 향해 달렸던 저자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나름 흥미롭기도하고 자신의 꿈을 쫒아 온몸을 내던진 저자를보며 나를 돌아보기도 하였다. 그래도 이책이 건강코너에 있는 만큼, 채식의비중이 좀더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자신만의 채식방법을 꽤 자세하게 적어놓고 에피소드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이 책을 알게된 것은 채식관련 서적을 찾다가 어떤 책의 리뷰어 글에서 '이책을 읽느니 차라리 오페라 가수얘길 읽는게 낫다'는 부분때문이었다. 왠 오페라 가수? 하면서 찾아봤는데  채식을 하는 메뉴얼식의  제시나 채식 식단짜기의 책이 아니라  채식하는 사람-그런데 좀 특이한 직업군에서 성공한 사람-의 경험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서 가볍게 읽을만하다는 것이 총평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가까이하고싶지만 먼 당신인 '오페라'가수에 대해 좀더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부록이다.

 

 

몸이 악기인 오페라 가수는 보통 체격이 좋다. 아니 요즘 기준으로 봤을때 뚱뚱하다. 여자 남자 가릴 것없이 비슷한 체구로 엄청난 성량을  가지고 있다. 저자 또한 더 좋은 발성을 위해 체질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몸집을 불려 한때, 30kg이상을 증량했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같은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 보니 오페라 가수가 채식을 한다는 것은 사실 정말 안어울리는 조합이다. 저자가 채식을 시작하게 된 것은 어떤 운명적인 사건이 아닌 다음에야 감히 시도 하지 못했으리라 추측해볼 수 있다. 역시나. 이혼으로 인한 충격으 로인한 정신적  피폐함, 게다가 분노, 피해의식, 무기력증과 우울증으로 인해 몸에 대한 관리를 하지 않아 발성이 나오지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성악가로서 치명적인 상황으로 치달은데다가 원래 허약찬 체질이고 잔병을 달고 살아 속된말로 '맛이 간 상태'였던 것이다.

 

 막다른 벼랑끝에서 저자가 선택한 것이 바로 채식이었다. 근본적인 식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것이다. 육식위주로 과식을 일삼던 저자가 갑자기 오늘부터 채식. 그것도 온건주의 채식이 아닌 강경주의 채식, 즉 비건이 되기로 마음먹었을 때, 절제가 얼마나 요구되었을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시작하지 얼마지나지 않아 채식이 흔들렸을때 고기냄새를 실컷 맡는 방법으로 마음을 진정시켰다고 하니 그의 심신 회복의지가 얼마나 투철했는지 알수 있었다. 6개월이 걸려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그는 84kg에서 68kg가 되었고 그가 터득한 운동요법과 물요법을 병행하여 오히려 전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회복될 수 있었다.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한과정에서도 느꼈지만 보통의 사람은 넘는다. 

 

주위에 성악가가 채식하는 전례가 없었음에도 자신이 "채식으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극복하고 목을 열리게 하자"는 결심과 어떤 신념을 가질수 있었다는 것은 실로 놀랍다. 살을 빼기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었던 터라 꼭 채식일 필요도 없을텐데, 그리고 그 결과도 보장할 수 없었을텐데 무조건 자신을 믿고 밀고나간 것이다 . 그렇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인위적으로 고기를 먹어 몸집을 불리는 것을 포기하는 데 확신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지만 그는 본문에도 말하듯 "일체유심조"의 깨달음을 자신에게도 적용한 것이다.  "성악과 몸집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자 정말 관계가 없었다"34

 

이 책을 통해 좀더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된 채식관련 서적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채식에 대한 공부를 많이하고 실행에 옮겼다. 확실히 알고 있어야 확고한 신념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먹는 채식단을 보면 채식의 실행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보약 한수저, 잡곡밥, 김치 야채 한접시 네가지 식단으로 안의 내용만 조금씩 달리한 것이 그의 채식단이다. 보약은 견과류종류로  위에 부담이 되지않게 백번이상 씹어야 한다. 또하나 그의 채식습관은 식사시, 식사 전후 각 두시간동안 물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 오전 8시반 저녁 6시 하루 두끼만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물을 먹으면 음식물 분해능력이 떨어지고 잘 섞이지 않는 음식물을 분해하기 위해 과다한 위산과 췌장액이 분비되어 위장병과 당뇨병을 초래한댄다. 또한 위장의 탄력이 떨어져 숙변과 변비의 원인이 되며 장에남은 음식물찌꺼기는 독소를 내뿜어 신체기능을 저하시킨다. 물을 먹지않는 습관으로 장기능을 회복하고 자연 치유력이 강화된다고 하였다. 물을 많이먹어야 변비예방된다는 주장과 완전 상반된 주장이다. 저자는 물조절법으로 3일만에 배변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5일만에 복통이 사라졌다고 하니 한번쯤 해볼만 한 것 같다.


 

저자가 추천하는 레시피

고추마늘기름에 야채를 볶아 먹기 : 약한불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부은후 고추와 마늘을 넣고 2분후 고추 마늘색이 진한 갈색으로 변할때 꺼내서 버리면 고추마늘기름이 완성된다.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건진 야채(감자, 호박 양파, 당근, 가지, 근대, 시금치, 브로컬리, 토마토 가운데 두세가지)를 이 마늘기름에 볶은뒤 소금간을 접시에 담으면 된다.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한다.


 

저자는 아무리 익히고 볶아먹고 날것으로 먹어도 야채 식단이 단순하지 않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향료와 소스에 따라서 얼마든지 색다른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되면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야채조리법에 대해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고 싶어진다.

 

아침운동, 저녁운동, 그리고 절제를 요하는 식사습관을 읽다보니 정말 저자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매일 이렇게 빼놓지않고 실행한다는게 보통일은 아닐 것이다. 배고파도 하루 두끼 식사 이상의 간식은 절대로 하지않으며 물도 마실 시간이 정해져있다. 이탈리아에 살면서 그 맛있는 파스타류도 먹지 않는댄다. 새우고이 옥돔구이,등 각종 요리를 즐겨했던 저자였지만 손님올때 만들기만 할뿐 먹지 않는다 했다.  신체의 본능을 금욕주의적 습관으로 길들이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할 수있는 것은 이탈리아 본고장에서 성악가로 성공하기 위한 치열하게 노력했던 삶속에 자신을 다그치며 노력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성악가도 일종의 프리랜서기 때문에 자기스타일대로 식습관조절이 가능한 상황도 무시못한다. 일반 직장인이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밖에서 최소 한끼이상을 사먹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다.  정말 대단한 의지로 매끼의 도시락을 준비해다니지 않는이상은. 

 

책에서 언급한 <매트릭스>를 통한 '맛'이란 무엇인가 - 즉 맛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우리가 음식이 맛있다고 했을 때 그 맛은 무엇일까? 음식 고유의 맛일까 아니면 맛있다고 느껴지게 하는 감각기관의 작용일까. 음식고유의 맛이란 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말하는 맛잇는 음식은 혀에 길들여진 맛이라는 그의 결론에 난 동의한다. 맛있다는 것은 혀에 길들여진 맛이다. 어렸을때부터 육식에 길들여진 입맛이 저녁에는 왠지 고기 한점이라도 곁들어 먹어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흔히 채식이 좋은건 알겠는데 맛이없다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나 또한 육식에 길들여진 입맛을 가져 이부분에 부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그러나  육식이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그만큼 익숙해진 것 뿐, 진실은 아니다.  

 

 "참과 거짓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편한가, 불편한가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 "102 우리의 마비된 거짓 입맛! '일체유심조'를 이시점에 또한번 상기할만 하다. 육식과 '절대적인 맛'의 관련성을 과감히 끊어보자. 저자가 말한 것 처럼 진실에 도달하는 과정은 확실히 괴롭고 힘들고 불편할 때가 많지만 온갖 향신료, 방부제와 화학물질로 음식자체의 생명력을 죽인 음식을 벗어나 덜 조리된, 재료의 풍미가 살아있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해야겠다.

 

책을 다 읽고나니 오페라 가수가 한결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식사법, 운동습관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에 성공에는 우연이란 없다는 것을 상기하게 한다. 감사하게도 그로 인해 채식신념이 좀더 공고해졌음을 느낀다. 그리고 인간의 혀를 만족시키기위해(물론 쇄뇌된 거짓입맛이다.)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프와그라'따위의 거위간 요리는 절대, 절대, 절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악질음식이라는 것을 또 한번 확인했다. 물론  bosintang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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