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용사 한딸기 4 : 잃어버린 계절 제철용사 한딸기 4
유소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겜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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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제철용사 한딸기

여름의 제철용사 강수박

가을의 제철용사 박사과

겨울의 제철용사 이귤


제철용사 시리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1~4권으로 마무리 됩니다.


차례 그림만 봐도 겨울의 제철용사가 등장!

겨울하면 떠오르는 제철과일은 귤이지요.

친정과 시가 만감류를 하고 있기에

귤은 겨울 내내 친근한 과일입니다.


제철용사 이귤의 등장과 함께

규리최고의 '지구온난화' 메세지를 전합니다.


바다를 하얗게 덮고 있어야할 빙하가

거의 보이지 않아요. 바닷물의 온도도

한눈에 보기에도 무척 높아요.

뜨겁고 매캐한 연기까지 어찌된 일인가요?


북극에서 제철용사들의 활약을

규리최고 라이브 방송으로 확인 할 수 있어요.



이제 우리들 차례에요!

"낭비되는 전기를 줄이자"

쓰지 않는 전등을 끄기.

쓰지 않는 전기 제품 콘센트 뽑기.

에너지를 아껴 쓰기.

잔반도 남김 없이 깨끗하게 먹기.


사소하고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실천한다면 북극의 바다를 되돌릴 수 있어요.



"다 같이 힘을 합치면 마을을 다시

 세울 수 있을 것 같았거든"


순도 백 퍼센트, 우월한 과즙

수박째 굴러 들어온 덩굴

달처럼 빛나는 백발백중 과육

천 개의 얼굴처럼, 귤껍질 마스크

제철용사의 활약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진정한 제철용사는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아닐까요?

계절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함께 수행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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