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 소치는 누나가 되고 싶어!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9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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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외동이다보니

어릴 때는 언니,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면서

그 말은 쏙 들어가고,

엄마, 나는 혼자가 좋아!

라고 말을 합니다.

산속 작은 마을의 사탕 가게 계단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꼬마 유령 소치는

동생이 있었으면 합니다.

뀨우꾸우 사탕~ 오싹오싹 사탕

코딱지 맛, 귀지 맛, 눈곱 맛, 방귀 맛~

소치의 사탕 뀨큐우 ~ 뀨우 ~

소치는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코딱지, 귀지, 눈곱, 방귀

아직도 아이들이 깔깔 웃을 수 있는 낱말들이지요.

친구들에게는 동생들이 있나봐요.

동생이랑 놀아 줘야해!

누나가 사탕 골라줄까?

다정해보이는 형제, 오누이를 보면서

꼬마 유령 소치도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나봐요.

남동생 후보들을 찾아볼까요?

1. 사탕 가계 할머니

2. 종달새 레스토랑 요리사 아치

3. 아치 친구 고양이 봉봉

4. 쌍둥이 쥐 치치와 키키

할머니는 할머니 잖아요!

좋은 오빠가 되겠다는 아치

삼촌이 되겠다는 봉봉

누가 소치의 동생이 좀 되어 달라뀨우!

쌍둥이 쥐 치치와 키키가

꼬마 유령 소치의 동생이 되었어요.

꼬마 유령 소치의 동생이 된

쌍둥이 쥐 치치와 키키도 좋아합니다.

꼬마 유령 소치가 생각하는

누나의 모습은 어떤 걸까요?

과연 좋은 누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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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
발렌티나 레브리니 지음, 이레네 페나치 그림, 이현경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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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의 태명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

엄마, 나와 함께 하는 책이야?

나무는 다 내 나무야~ 하며

나무와 함께하는 한 해를 만나봅니다.

서양개암나무는 흔하지만

아주 특별합니다.

하필이면 겨울을

뜨겁게 꽃 피우는 때로 삼아 버린 것이지요.

겨울에 꽃 피우는 나무!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이듭니다.

전래동화에서 개암을 깨무는 소리가

크다고 하던데, 궁금해집니다.

(솔직히 개암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네요)

껍질 하나가 두 개의 알맹이를 품고 있어요.

누군가 껍질을 쪼갤 때까지...

익숙한 호두이지요.

정월대보름 호두가 생각납니다.

알록달록 무성한 나뭇잎 사이에서

시합이 벌어지고 있어요.

빨간색 열매가 달린 양벚나무

벚나무 종류에 따라 열매도 다양합니다.

빨간 열매.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탁 트인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싶은 마음을 깨우고

녹색 세상의 변함없는 지혜와 응원을 전하는

열정적인 열두 나무들의 흥미로운 초상화!

다양한 나무들과 함께

자연에서 뛰놀고 다니는 아이들

나무도 초록빛 나무에 매달리기,

열매 따기, 나뭇잎으로 약초놀이 하기

등등 1년 365일 나무들과 함께합니다.


5월 초록 매실이 싱그러울때입니다.

나무와 함께 매실따러 갔다오려구요.

청을 만들 능력은 없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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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5
안효림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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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게된 아기 하마

이번에는 풀을 먹어야 해요



엄마가 나보고 풀을 먹으래

풀은 정말 맛없는데!


시작 면지에서 작은 풀을 먹는 하마

맛이 없나봐요.


작은 애벌래는 다행이랍니다.

작은 이빨로 꼭꼭 씹어

영양 듬뿍 햇살이 가득찬 풀을 먹어야하거든요.


엄청 커다란 풀을 먹으면

엄마처럼 쑥쑥 큰대.


말도 안 돼! 

풀 먹는다고 쑥쑥 안 커.


하루종일 풀을 갉아먹는 애벌래.

풀을 먹어야하는 귀여운 아기 하마

쑥쑥 안 커 ~ 하는 애벌래 말에 풋!

웃음이 납니다.

하마가 얼마나 거대해지는지

애벌래들은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아직 아기때는 모르니까요.


달이 뜨면 호수 오른쪽으로

힘들 때는 쉬어가며 끝까지 걸으래


낮동안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으면

맛 없던 풀도 맛있게 되겠지요

꼬르륵 꼬르륵 꾸르르응


어둑어둑한 밤이 찾아오면서

 환한달이 뜨고, 반짝반짝 별이 빛나면

이제 엄마의 말이 생각 나지요!


커다란 풀을 찾아 먹기 위해 신이 날까요,

엄마말이 실천하는 것이 신이날까요?


힘들땐 쉬어 가며 끝까지 걷다보면

엄청나게 커다란 풀이 나타나요.


아~ 맛있다!


하마야, 너 너무 많이 먹는거 아냐?

배부르고 졸려. 난 이불 덮고 좀 잘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말이 되는 이야기!


귀여운 아기 하마의 잘 먹고 잘 크는 이야기

이번에는 풀 먹는 애벌래들과 함께 했어요.

다음에는 어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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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2 (특별판 + 워크북)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2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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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를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이면 한 번 읽어볼께~

라고 이야기하는 나무.


이번 기회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눈을 뜹니다.


1장 페르세우스의 후손

여기는 페르세우스 테마관이구나.

페르세우스가 는군지 알고 있지?

그럼요. 

제우스와 아르고스의 공주 다나에의 아들!

메두사의 목을 벤 영웅이잖아요.


이렇게 페르세우스테만관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각 장마다 가계도가 그려져 있어요.

가계도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학교에서 가족 가계도를 해서 그런지

사람 사이에 밑으로 내려오면 자식,

옆으로는 형제, 자매라는 것을 잘 알고 있네요.



히메토에와 포세이돈의 아들 타피오스를 낳았어.

그리고 타피오스가 아들 프테렐라오스를 얻었어.


손자가 태어나자마자 포세이돈은 크게 기뻤어. 

포세이돈은 프로렐라오스에게

황금빛 머리카락을 하나 심어 주었어


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 한

너는 죽지 않을 것이다. 또한

너의 도시도 함락되지 않을 것이다.


프로테렐라오스의 황금빛 머리카락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 내용 들여다 보기 >

1장에서 만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다시 들여다 보는 워크북

첫 장은 가볍게 알맞은 말을 골라 ○를 합니다.

만화 그림이 똑같이 삽화되어 있어서

처음 보는 나무도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어요.


나에게도 죽지 않는 황금 머리카락이 있다면?

별그대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수천년 동안 계속 여러시대를 살아야하니까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특별판!

워크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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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종이접기 : 실력편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종이접기
종이쌤(이번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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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때는 미니카와 팽이에 빠져 살더니

초등 입학하고 나서는 다양하게 접해보고 있어요.


차례에 있는 종이접기 그림을 보면서

접고 싶은 것을 찾아봅니다


표지 QR코드를 찍어보면

유튜브  종이쌤으로 들어갑니다.

모를땐 종이쌤과 함께 해요!


☆ 폴짝 폴짝 점프하는 개구리 ☆

개구리 기본접기 하고,

얼굴도 그리고,

 앞다리 방향도 다르게 접어보고

응용도 많이 했어요.

개구리 엉덩이가 남아나지 않네요.

30마리까지 접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만들지~


개구리를 얼마나 많이 접었는지

집에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들었다고 해요.




☆ 내 손목에 착 감기는 손목 시계 ☆

나에거 어울리는 나만의 명품 손목시계를

접어보아요♡

요즘 시계 보기, 시간 계산하기를 하고 있어서

시계에 관심이 많아요.

직각이 있는 9시를 그려보았어요.

이번에는 글이 쓰여진 응원 시계!

사랑해, 화이팅♡ 하고 쓰더니

이번에는 손목시계 옆에 있던

하트 팔찌에도 눈이 갑니다

팔찌를 접어 보니 손목에는 짧고,

반지를 하자니 손가락 보다는 크고,

아무래도 연장 색종이가 필요할 것 같아요!

요즘 책가방 속에 종이쌤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책과 색종이 한 가득 챙겨가고 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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