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7 -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7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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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와 말똥구리는 쌍둥이 남매예요.

탐정이 되어 일 년동안 백 가지 사건을 해결하면

영원히 사람으로 살 수 있어요.

소똥구리와 말똥구리를 합쳐서

똥똥구리 탐정사무소!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7권에서는

이빨벌래가 사는 나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흔들흔들 이에 묶인 밧줄에 매달려있어요.

누군가의 입속에서 이빨벌래와 싸우고 있나봅니다.

치과 가는 길에 사라진 딸 은별이.

똥똥구리 탐정에게 의뢰가 들어옵니다.

담벼락 속 작은 구멍으로 들어간 은별이

똥똥구리 탐정도 구멍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솔치가 이야기 해주는 '이상한 나라'

온통 붉은 이끼로 뒤덮인 벌판

부르르 흔들리더니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꿈틀 거리는 빨강 괴물.

바위 가운데 시커면 구덩이가 움푹 파여 있고,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는 검은 물 연못.

뾰족하게 솟은 바위.

그것을 부수라고 임무를 내리는 노랭이족장.

세상에 이곳은 '이 상한 나라'

'이가 썩은 나라' 라는 뜻이였어요.

어디인지 짐작 가시나요?

치과를 가야하는 우리 친구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입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똥똥구리 탐정과 이빨벌래를 통해 알아볼 수 있어요.

암호 풀이와 미로 찾기 그리고

이 상한 나라 같은 말놀이 등

다양한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했어요.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

결론은 이를 잘 닦아야겠지요?

똥똥구리 탐정은 구멍 속 세상에서

은별이를 데리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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