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이름들의 낙원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교육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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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먼저 주목한 K-역사 미스터리 소설

2024 톨스토이문학상 수상 작가 김주혜 강력추천!

처음에 한국인 이름이 있는데,

왜 또 옮긴이가 있지? 했어요.

한국에서 태어 났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캐나다에서 자랐어요.

'THE SILENCE OF BONES' 원작의 제목입니다.

2015년 한무숙 작가가 쓴 [만남] 을 우연히 읽고

주인공 정약용이 천주교와 연관이 깊었던

서양 문학세 매료되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빠져

한국 역사에 대해 더 깊이 파해쳐보고 싶은 욕구가

싹텄고, 급기야 조선 왕조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을 써서 캐나다 출판 시장 틈새를 파고듭니다.


개울가 반대쪽에 한쪽 소매가 피로 물든

한 종사관이 서 있었고, 바로 몇 발짝 앞에

호랑이 한 마리가 어슬렁거렸다.

나는 망설임 없이 단번에 표적을 겨냥해 활을 쐈다.

표지를 보며 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어요.

위치는 달라보이지만

다모 설이 한 종사관을 구하기 위해

활을 겨루는 다급함은 확실히 전달이 됩니다.

다모 설이 관점으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천한 신분인 노비에서 포도청 다모로

그녀의 삶은 다를게 없습니다.

주의하라. 누구도 거스르지마라. 언제나 복종하라

미천한 신분의 삶이 겠지요.

신분, 명예, 신념의 가치를 다루며

한 사람이 충성심과 가족애를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 - 캣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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