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구마 왕국의 방귀 공주 ㅣ 북극곰 이야기샘 시리즈 10
민재회 지음 / 북극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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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 뿌우웅 뽕뽀로롱 뽕 브르르 뿡"

방구 소리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

"방귀쟁이 방귀 공주가 방귀 뀌었대요."

이제는 예나가 좋아하는 현수까지

놀려 대기 시작했어요.

​

예나는 별명이 방귀 공주인가봅니다.

좋아하는 친구까지 얼마나 챙피할까요!

​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간식으로

고마를 쩌놨지 뭐예요.

방귀 공주라고 불릴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

"나는 구마구마 왕국의 구마왕이오.

김예나 양을 우리 왕국에 초대하오.

그대의 구수한 방귀는 다른 이들의

방귀와 달리 질 좋은 냄새 방귀라는

소문이 자자하오. 그래서 방귀를 사려하오"

​

질 좋은 냄새 방귀란 어떤 것일까요?

소리가 우렁찬? 피식 하고 나오는?

고구마를 먹은 방귀 일까요?

구마구마 왕국에서는 왜 방귀가 필요할까요?

​

학교에서는 놀림 받던 방귀인데,

구마구마 왕국에서는 질 좋은 냄새 방귀네요!

​

방귀공주 예나의 방귀를 팔기위해

구마구마 왕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

구마력이라는 에너지로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는 왕국

대체 에너지 중에 예나의 방귀가

구마력을 대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방구 소리는 나팔로, 냄새는 주머니로

나누어 담습니다.

​

"방귀를 팔면 다시는 방귀를 끼지 않게 되나요?"

구마구마 왕국에는 꼭 필요한 방귀가

예나에게는 스트레스였나봅니다.

​

방귀공주 예나는 방구를 팔고

더 이상 놀림 받지 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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