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저학년 1 - 개정2판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해력을 풀다가 4월부터 받아쓰기를 시작해서

바른 글씨 쓰기에 집중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하는 받아쓰기는 

학교에서 2번, 숙제로 1번 쓰기 때문에

그 이상 연습하는 것을 싫어해서

무엇으로 바른 글씨를 써보나 고민하던 

찰라에 신청했어요.


속담은 만화책으로 먼저 접했기때문에

익숙하기도 하고 

바르게 글씨를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내가 쓴 글을 내가 못 읽는다?

이런 친구들 많이 봤어요.

중고등 서술형 평가로 감점 많이 됩니다.

쌤도 못 알아보고, 학생도 뭐라고 썼는지 모르고


항상 신경 쓰면서 또박또박 쓰면 좋겠지만,

평소에는 개발새발 하더라도,

시험이나 요점정리 할때만이라도

또박또박 썼으면 좋겠어요.



10칸 공책처럼 쓰여진 칸과

원고지처럼 작은 칸이 있어요.

서로 3번씩 쓰게 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책을 보더니

"엄마, 6번이나 쓰는 거야? 다 써야해?"

이미 시무룩



처음이니 큰 칸에 1번, 

작은 칸에 1번 해서 쓰기로 했어요.


큰 칸은 학교에서 10칸 공책을 쓰니

작은 칸에 써보고 싶은가봐요.

다음부터는 작은 칸을 전부 써보기로 했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엄마, 이정도는 알지~"


'가는 날이 장날'

어떤 일을 하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을 일을 당했을때


나무가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을 갔는데, 문이 닫힌거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나무의 수준에 맞춰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속담을 읽어보기도 하고,

이야기에 빠져들어 책을 읽듯이 살펴보고 있어요.

당분간 속담에 빠져살듯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