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일본에 살아요 ㅣ 지구별 친구들 1
송하영 지음, 권현주.한은자 그림 / 내일도맑음 / 2024년 3월
평점 :
벚꽃이 만발하는 시즌이 돌아오고 있지요.
아직 빨갛고 작은 봉우리 정도지만
다음주쯤이면 만개하겠네요!
안녕?
나는 일본의 도쿄에 살고 있는 류우야.
일본은 한국과 같은 아시아에 있는 나라야.
우리 엄마는 한국 사람인데
일본 사람인 아빠를 만나 결혼을 했어.
올 해 1학년이 되는 동생은
란도셀을 매고 초등학교로 입학합니다.
한국은 3월이지만,
일본은 벚꽃이 흩날리는 4월에 입학해요.
튼튼한 만큼 무거운 란도셀.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류우 엄마 역시 키가 안 클 것같아
학교 앞까지 가방을 들어줍니다.
일본은 지진이나 태풍 같은 자연재해가 많아
한 달에 두번씩 학교에서 지진 대피 훈련과
화재 대피 훈련을 합니다.
화재 대피 훈련을 할 때에는 방재 모자를 쓰고서
젖은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몸을 낮춘 다음
줄을 서서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연습을 해.
나무도 학교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하지만
방재모자는 처음 들어봅니다.
아이들 머리를 보호하기에 좋은 듯해요.
일 년에 두 번은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00년도 재해시 아동 인계 카드'를
전달해야 하교 할 수 있어요.
아이들뿐만아니라 학부모님들도
재난 대피 훈련을 함께 하니 좋은 것 같네요.
일본하면 온천이지요.
수건을 켭켭이 접어서 머리 위에 올려요.
어디서든 온천에서 양머리 하는 분들은...
한국인입니다.
산속에 있는 노천탕은
조용히 경치를 즐기기엔 그만이에요.
가깝고도 먼나라
비슷하면서도 다른 나라
주인공 류우와 또래인 나무가
일본 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좋은
지구별 친구들 01. 일본편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