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내 친구 책콩 저학년 13
송언 지음, 김민우 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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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연계 >

통합1-1. 학교에 가면

국어 2-1. 11. 상상의 나래를 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등학교 입학식 날 아침,

지율이는 아빠 손을 잡고 학교에 갔다.

초등 입학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도 작년에 초등 학부모가 되었어요.

학교가는 길이 두근두근

나무는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엄마는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학교는 잘 적응할지 걱정이 많지요.

지율이는 엄마들이 쑥덕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저 할아버지는 도대체 누굴까요?"

1학년 2반 송익필 선생님.

부모님들은 할아버지 선생님이라며

망했다며 한숨 소리가 길게 터져나옵니다.

8살 엉뚱발랄 지율이와

100살 넘은 흰머리 선생님의

유쾌하고도 특별한 우정 이야기!

나무는 1학년 마무리를 했지만,

교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너무 재밌어요.

"1학년 8반 어린이 여러분,

아주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우리 반 나무가 수학책에 나왔습니다!!!"

하고 책 이야기의 주인공을 바꾸어서 읽어봅니다.

"나 놀리지 마요!"

지율이가 벌컥 소리쳤다.

나무도 역시 "하지마~ 그냥 책 읽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소풍 갈 때 준비물>

나무가 1학년을 보내며 자주 등장하지요

유치원때부터 부르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소풍만 되면 설레어서 준비하던 생각이나요.

<학교 귀신 전설>

어릴적 학교 다닐때도

책읽는 동상의 책이 한 장씩 넘어간다.

이순신 장군의 칼이 위치가 바뀐다.

등등 다양한 소문이 떠돌았지요.

어린 시절 초등학교의 추억

나무의 1학년 생활

선생님은 내 친구를 통해

즐거운 과거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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