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우리 친구 책콩 저학년 14
송언 지음, 김민우 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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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내 친구'가 입학으로 시작해서

8살 엉뚱발랄 지율이와 100살 넘은 흰머리

선생님의 유쾌하고도 특별한 우정이야기로

1학기를 마무리 합니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선생님은 우리 친구'로 2학기를 시작해봅니다.

♡펼치시오!♡

지율이는 선생님께 색종이 편지를 드립니다.

나무도 색종이에 편지를 써요.

편지지 보다는 색감이 진한 색종이가 좋은 것인지

색종이가 흔해서 사용하는 걸까요?

어디에 쓰든 아이의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 딴짓대장 구동준 ☆

닌텐도 게임기를 학교로 가져옵니다.

수업시간에 하다가 걸려서

흰머리 선생님께 빼앗겼어요.

포켓몬 카드, 아기자기한 문구류 등등

학교에 가져가는 친구들이 많아요.

자랑하기도 하고, 몰래 꺼내보기도 하지요.

수업시간에 딴짓은 금물!

☆ 임 피아노 임요한☆

선생님이 자고 있는동안

화이트 칠판에 몰래 낙서하다가

마저 지우지 못하고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싹 지웠어야했는데, 흔적을 남겼군요.

걸릴까 조마조마.

그래도 선생님은 다 아는 방법이 있어요.

☆ 김 배불뚝이 김수찬과 주먹 대장 강태양☆

꽃을 관찰하다가 서로의 엉덩이가 쿵!

싸움이 납니다.

별일 아닌듯 하지만 큰 소리가 오가고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고,

서로 더 친해지는 과정일까요?

☆이히히 공주

☆투덜투덜 이백구

1학년 2반 친구들의 별명에 걸맞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그 사이에 엉뚱발랄 지율이가 짜잔♡

흔하게 볼 수 있는 초등생의 모습들이지요.

나무도 즐거운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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