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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피아 : 소리 나는 화살 ㅣ 스토리 D
김영리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2월
평점 :
"세상에는 두 가지 세상이 존재한다.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 "
상하 전쟁이 끝난 천년 후, 십이지신의 후손들만
다니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학교가 있다.
반란군의 후예 호언은 불공정한 세상을
바꾸고자 호랑이 학교에 입학 원서를 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용의 학교에서 '입학 초대장'이 온다.
호언은 용의 학교에 면접을 보기 위해
붉은 렌즈까지 끼고 테스트에 참여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십이지신설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k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판타지 소설을 읽을 때 먼저 하는 것이 있다.
등장인물 정리하기! 캐릭터 정리하기!
(반란군의 후예)로 용의 학교로 입학한 호언
고아관리소13에서 함께 자란 초리(방패)
절친이였지만 고아관리소13을 퇴소하며
각자의 길을 걷는다.
호연과 함께 용의 학교로 입학한 재곤(혼족)
꽝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십이지신)의 탑에 모여 신입생들을 반긴다
12가지의 동물에 따른 성물과 아지트가 다르다.
용의 학교의 (원로) 편의점 아저씨 백운룡
선생님 문쌤, 용의 학교 대표 학생 소린
뼈의 서약을 한 각 학교의 (전담 방패)
폐쇠적인 십이지신 사회와 학교를
해체해야 한다는 급진파 (칼촉)
판타지에 등장하는 족들을 파악하고,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다보면 벌써 반은 읽고 있다.
후반부 갈수록 점점 몰입하게 되는 스쿨피아
신입생 환영회의 만찬!
용은 구운 제비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혼족 재곤과 호랑이 특성이 발화가된 호언은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다.
생각보다 맛있다는 재곤과 달리,
테이블 끝에 있는 곶감만 집어먹는 호언.
쫒겨날 때 쫒겨나더라도
곶감 떡을 싸가고 싶다던 호언.
호랑이와 곶감의 찰떡궁합이 재밌었어요.
방패357에게 이용당하는 아이들.
스릴과 안타까움.
반란군의 후예 호언은
불공정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끝까지 함께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