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수학 선생님이 꿈이 였던 저는
자라면서 수학 강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했지요.
우연한 기회로 중학교에 근무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납니다.
꿈을 이루고 나니
한편으로는 즐겁고 설래면서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거리가 먼 허무함도
같이 존재했어요.
이렇게 진로를 처음부터 정해놓았기 때문에
큰 고민이 없었지만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면서
1~2명 빼고는 고등 진학해서도
하고 싶은 것이 없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고등 진학 전에 진로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라고 권하기는 했지만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할지는 잘 몰랐어요.
육아를 하면서 쉬고 있다가
다시 학생들을 만나고,
우리 아이도 커가는 것을 보니
하고 싶은 것, 꿈을 찾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어졌어요.
저 역시 시간제지만 일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자리를 잡아야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청소년 진로 멘토링으로 구성된 책이지만
육아맘에서 다시 직장맘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만다라트 계획표>
중심주제나 목표를 가운데 두고
가지 형태로 뻗어가는
아이디어와 연결고리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
81칸을 채웠다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걸 다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일 수도 있지만
도전하고 극복하는 자세가
우리를 한층 더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야구월드컵으로 불리는
'월드 벅이스볼 클레식'에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끈 세계적인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고1때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며
'만다라트'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 모든 칸을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위해
저 역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작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