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로베르토 피우미니 지음, 이레네 볼피아노 그림, 김현주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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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에서 많이 듣던 이야기이죠

시골쥐와 서울쥐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에 사는 시골쥐

평온한 일상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삶을 살고 있지요.

번잡한 도시에 사는 도시쥐

풍요로움 속에서 위협을 무릅쓰는

삶을 살고 있지요.

시골에 놀러온 도시 쥐 타포

티포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 나눕니다.

정적인 시골의 풍경

한 장면으로 시골 생활은 끝납니다.

시골에 놀러온 이야기가 메인이였다면

정적이고 푸근한 풍경은 아름다운 그림이

다 일듯해요.

도시 쥐 타포는 시골 쥐 티포에게

자신의 사는 도시로 놀러오라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맛있게 먹을 수 없고,

멋있는 것이 많지만

멋을 즐길 수 없고,

조심조심 누군가를 피하면서

다녀야하는 위험천만 한 곳

도시 쥐 타포는

스팩타클한 도시 생활이 익숙하고,

시골 쥐 티포는

한적한 시골 생활이 익숙합니다.

☆ 지금의 삶에 만족하시나요?

☆ 도시와 시골 중에 선택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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