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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면서 강남 꼬마빌딩 지었다 - 월급쟁이 강남 건물주가 알려주는
조르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나는 회사 다니면서 강남 꼬마 빌딩 지었다 _ 조르바 지음
제목부터 확 끌리는 책이다
꼬마빌딩 한 채 갖고 싶다!!!
다들 그런 상상을 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책 머리를 봤다
건설회사 30년을 다녔지만 건물만 지을 줄 알았지
건물을 지을려면 가장 초기부터 건물 착공 전까지 이루어 지는 과정들이
아른거리기만 했지 실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있고
이걸 누구한테 물어보면 속이 뻥 뚤린 것처럼 시원하게 알수 있을까!!!
내 건물을 짓고 싶다는 생각만 있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사실 막막 한데(할텐데)~~~!!!
이런 궁긍증을 아주 쉽고 차분하게 차근차근 풀어주 책이 아닌가 싶다!!!
1. 꼬마빌딩 부지 선정하기 – 꼬마빌딩을 선정하는 것이 아닌 부지를 선정한다!!!
2. 꼬마빌딩 입지 분석하기
3. 현장 조사하기
4. 사업계획 세우기
- 현금흐름표 작성 : 어떤 시점에 어떤 명목으로 자금이 필요한지
매월 필요자금을 확보해야 사업하는데 원활하게 진행된다.
- 사업성 판단하기 : 수지 분석
분양금과 투입원가를 알아야 사업을 할지 말지 알수 있다!
예비비는 여유있게 : 예상치 못한 비용이 튀어 나오면 당황한다
5. 설계 : 사업의 성패는 설계에서~
사업의 성패는 설계는 아니지만 효율적인 공간구성은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래서 설계사가 설계한곳을 몇군데 돌아보면
얼마나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한지 알수 있고
이는 곳 임대 또는 매도시 주변 물건보다 한 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건물은 마감이 아닌 공간을 봐야 한다!!!)
6. 시공 : 시공사을 역량에 따라 건물의 품질 및 하자여부 등의 능력차이가 많이 난다
설계에서 결정하지 못한 자재 스펙등을 시공사와 협의하며 양질의 디자인과
품질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무엇보다 공사비는 평당단가로 협의하지 말고
설계도서에 의한 수량산출을 한 내역서를 가지고 시공사와 협상해야 한다.
내역서는 전문 견적업체에 만들어서 공내역으로 시공사에게 전달 단가를 입력해서
금액을 산정, 전체 공사비를 산정할 수도 있고
견적하려는 시공사에게 도면을 기준으로 산출 내역서를 만들어 단가를 넣어
금액을 산정하는 방식이 있다.
가능한 시공사에 도면을 주고 설계에서 빠지는 것은 시공사 책임하에 시공한다는
세부 견적조건들을 달아 견적서를 받아 계약하면 추후 시공사에서 도면에 있으나 견적 누락되어 할 수 없다는것에 대응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세부적인 내역 견적을 할 수 있는곳이 많지는 않고
대략 1식 등의 공사비를 제출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
7. 꼬마빌딩 임대와 관리하기
건축주가 상가주택을 직접 홍보하라
상가계약시 꼭 기억할 것들
중개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라
유지보수 시스템을 활용해라
“마지막으로 꼬마빌딩 건물주, 투자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건물주가 되기위한 하나에서 열까지 가장 핵심만을 나열하여
건물주가 되고 싶은사람들이 무엇부터 시작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
조르바님의 강남꼬마빌딩을 읽으며 건물주의 꿈을 다시한번 키워봅니다!!!
★ 본 후기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