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공이 진짜 벤츠 오브 벤츠...잘생기기까지 한데ㅠㅠㅠ수도 츤데레지만 귀엽고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돋보이고요. 당연히 갈등도 있지만 서서히 봉합해 가려고 서로 노력하는게 보기 좋아요. 뒷권도 기다려요ㅠㅠ
어찌보면 서로 외로운 친구 둘이 서로에 대한 맘을 숨기고 섹파하다가 진실을 고백하는 클리쉐적 이야기긴 한데 그래도 연출이 좋고 컷이 잘 짜여져있어서 읽는 맛이 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