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행하는 버튜버를 다룬 이야기예요. 아싸지만 버튜버로 활동하며 인싸 흉내를 내는 수와 찐 인싸 회사원공..둘다 버튜버로 활동하다 콜라보레이션(클래버라고 작중에선 나오던...)을 하다 진짜로 오프에서도 만나게 되는데...그러다가도 억지로 인싸연기를 하는 모습이라던가 무서운거에 겁 많은 거라던가 점차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수를 귀엽다 생각하는 공이 호로록~~생각보다 더 쌍방구원이고 용기내는 수가 멋지기도 했던 얘기였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