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구원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수와 가족을 잃고 억지로 살아가는 공이 수의 아들로 인해 얽히고 마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한 분투기라고 볼 수 있어요. 재미도 재미지만 김리묘사가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