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만화에 도전하려던 공은 결국 실패하고 출판사로부터 비엘로의 드리프트를 권유받고 그에 고민하던 공에 옆에 있던 수가 경험이 중요하니 자신과 한번 만나보자! 하며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성급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어 감정선이 의외로 납득이 되는 편이라 좋았어요. 수가 원래 짝사랑하기도 했구요~작가의 오랜만의 단행본이라 반가웠는데 2권도 빨리 나올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