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림스톤 펜더개스트 시리즈 3
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지음,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살인자의 진열장이 정말 크게 다가왔다면 악마의 놀이와 브림스톤은 갑자기 다가오는 것 관 다르게 조금 천천히 내게 다가오는 것 같다브림스톤을 읽기 전에 우선 악마의 놀이를 읽자 하는 마음에 먼저 읽고 읽었더니뭐 그냥 도움되는 것 보단 시리즈를 처음부터 읽는 다는 안정감이랄까?

 

책을 읽다보면 다코스타와 펜터게스트의 참으로 아름다운(?) 파트너쉽이 보여지는 데펜더게스트가 다코스타를 부르는 부분은 계속 해서 머리속에서 상상을 하게 만든다어떤 목소리와 어떤 톤으로 부를까 하는 상상?

 

근데 내가 너무 살인자의 진열장의 감흥이 컸던 걸까조금의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하지만 읽을수록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 솔직히 펜더게스트란 캐릭터는 정말 애착이 가지만서도 주변의 이야기가 굳이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가 없다펜더게스트의 능력이 너무 신격화(?) 처럼 되 다보니.. 다코스타가 그 갭을 누그러뜨려줄 수 있는 일반 인간의 캐릭터 같다고 생각된다.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자연연소된 사람들과 그 관련된 이야기, 결국 그 무언가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되지만~ 다소 등장인물들이 어디서 본거 같은 건 아니지만 조금은 의심을 불러일으키기는 하지만 중간에 목사의 이야기는 조금 터무니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중심은 항상 펜더게스트.. 니.. 그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그래도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디오게네스의 등장을 잠시나마 시작을 열어주는.... 다음 편이 기대된다. 진정 전쟁의 서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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