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프리 디버!

브로큰 윈도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8 ㅣ 링컨 라임 시리즈 8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0년 6월

링컨라임 시리즈를 다 읽지는 않고 뛰엄뛰엄 읽었어요 도서관에서

그래서 이제 한권씩 컬렉션 중인데

용케도 요책이 손안에 들어왔네요.

 

 

이 책 읽기 전에 블루노웨어를 읽고 나서도 몬가 섬뜩한 느낌

브로큰 윈도우를 읽고 나서 역시 개인 정보는 소중하다는 거

제가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을 때에도

누군가는 저의 모습을 하나의 창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의심이 ㅋㅋㅋ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놀라는 걸꺼라 생각합니다.

 

 

링컨의 사촌, 아서 라임이 행하지도 않는 죄로 인해서 감옥에 가고

감옥에서의 막막한 생활 속에서

링컨과 아멜리아, 멜, 플라스키 등은 열심히 수사를 하지만

항상 범인은 이들 머리 위에 있더니만 멜로이 아저씨를 ㅠㅠ

 

휘트콤 실체가 밝혀질 땐 조금 생뚱맞았어요

플라스키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

 

 

읽으면서 몬가를 계속 기대하게 됩니다. 제프리 디버라서 그런가봅니다.

몬가를 계속 기대해도 '에이 이게 뭐야'가 아니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거

역시 뭐니뭐니뭥미해도 제프리 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