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독후활동
권미숙.조정연 지음 / 리더스가이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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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초등저학년 독서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학교 독서회에 가입하여 읽어본 책.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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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에 꼿혀서 읽은책.
아무리 풍족해 보여도 사람이 빌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안을 어떻케 채울지 고민하게 되었다.
침실을 빠져나와 욕실에서 울던 그녀.
뭐든 정해진 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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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
앨리사 너팅 지음, 곽성혜 옮김 / M&W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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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열에 시달린다.

밤새 깨어 있어야 할 것 같다.

얼마전에 받은 책을 꺼내든다.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가쁜숨을 쉬는 아이의 이마에 올려준다.

아이가 찡그리지 않게 작은 스탠드를 켜고 책장을 펼쳤다.

 

아름답고 부유하고 성실한 남편이 있고

게다가 학교 교사인 그녀.

그녀는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이었다.

14살에게만 끌리다니....

어떻게 보면 지배욕에 강한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혹시 어쩌다가 실수로 그랬을거야..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지만 책장 한장 한장 넘기면서 생각이 많아졌자.

계획적으로 교사가 되고 계획적으로 아이를 선택하고

그렇다고 그 아이를 사랑하는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도구로 보는.

롤리타라고 했던가.

아이의 삶을 파괴시키고 아이의 가정을 없애고... 그녀는 그 모든것을 자신의 행위에 대한 합리화로 마무리 짓고 있었다.

아마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해서 선뜻 신청을 했는데.. 나의 입장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선.. 당황스럽고 이해되지 않고 조금.. 기분 나쁜 책이었다.

끝까지 읽은 이유는 그녀가 반성하고 정신차리고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참회를 하길 바래서였다.... 정말 그랬으면 했다.

허나...

 

이 책은.. 은밀한 유혹과 끈적한 자신의 욕구에 쉽게 넘어지는 사람이 봐야 할 책일듯 싶다.

대상이 다를지 몰라도 그런 상대가 있다면 무서울 것 같다.

자신은 다치지 않고 상대만 무너뜨리는 그런..

읽고 책을 덮고 나선... 슬적.. 발끝으로 구석으로 밀어버렸다.

아이의 열을 떨어뜨리고 ..책도 읽고..맘엔 한가득 생각이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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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더라면
티에리 코엔 지음, 김민정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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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작별을 고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홍귀남 지음 / 예담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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