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 컴퓨팅 사고력UP STEAM 창의융합교육 시리즈 7
한선관 외 지음 / 생능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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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부터 코딩에 관심이 많아 코딩에 관련된 것들을 종종 배워오고 있답니다.

언플러그드, 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등등등...

그러다 마이크로비트라는 걸 알게 되었고, 바로 이 도서를 겟해서 공부중이랍니다.

마이크로비트는 영국 BBC 방송이 만든 초등 교육용 소형 싱글보드 컴퓨터로

블록형 언어로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사용할 수 있어 심화 프로그램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보드에 LED, 버튼, 블루투스 센서, 가속도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있어 아두이노처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비트가 아이들 교육용으로는 더 좋지 않아 싶어요.

본격적으로 책 소개를 해 볼까요?





들어가기전 예제 코드는 출판사 홈페이지에, 프로젝트를 위한 부품들과 구입을 위한 사이트가 안내되어 있어요.

보드를 포함해 약 4만원정도 하네요.





인트로에서는 마이크로비트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이크로 비트의 사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요 아이가 마이크로 비트랍니다.

버튼, LED, 여러가지 센서들이 부착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

여러가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마아크로비트를 살펴보게 되네요.

보드에 있는 부품들이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이 잘되어 있답니다.






기본 블록, 입력블록, 음악블록, LED 블록, 논리 블록, 변수 블록 등을 사용하는 예제를 통해 각 블록의 기능을 살펴보고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설명대로 잘 따라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각 블록들을 이해하고 숙달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겠죠. ㅎㅎ







가속도 센서와 RGB LED를 이용해 광선검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외에도 방향지시등, 전자악기, 온도 감지컵, 모스 신호기 등 다양한 것들을 메이킹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눈이 아주 초롱초롱해지기 시작하죠.

아마 하루에 이 많은 걸 다 해버릴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아두이노로 만들어봤을때와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저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마지막으로 부록에 스크래치, 엔트리, 파이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마이크로비트를 제어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더 확장해서 마이크로비트를 공부해보고 싶다면 부록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본 교재와 함께 마이크로비트 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업 시켜줄 수 있고,

교재에 제공된 예제들로, 그리고 그 예제들을 응용하여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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