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을 읽었어요.
<엄마소리>
내 삶에
그 소리가 있었습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엄마하면 떠오르는 소리..
요리하는 소리죠.
엄마가 해주던 많은 요리들~~♡♡
재료를 써는 소리를 읽는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어요~
소리를 표현하는 글씨체도
상상력을 총 동원하게끔!!
양파써는 소리는 삭삭삭!!! 일까요.
착착착!!!일까요.
아이랑 읽으면서
각자 생각한 소리를 내보기도 했네요.
내 삶에 켜켜이 쌓인 소리들...
이젠 내가 엄마에게 해 드려요.
"입맛 없어도 식사 거르지 마세요."
이 페이지를 읽으면서
오른쪽 끝에 있는 그림을 보는데...
눈물이 나요ㅜㅜ
이제는 나이가 드셔서..
챙겨야 할 약이 더 많아져버린 엄마..
엄마한테 밥 해드리고 싶어지더라구요ㅜ.ㅜ
우리 아이들도 엄마소리를 응원삼아
쑥쑥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