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2084 - 개정판 라임 틴틴 스쿨 1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박종대 옮김 / 라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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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경관련 책을 관심있게 읽는 편인데

이번에 읽은 책은 정말

전 지구인이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었어요.



<지구, 2084>



책 뒷편을 보는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충청남도교육청 독서 골든벨 선정도서

책따세 여름방학 추천도서

이렇게 추천도서로 많이 선정이 되어있어요.

신간인줄 알았는데...

2014년도에 나온 책이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나온 책이었네요^^



차례의 색이 왜 다른지는....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많아져

지구에 문제가 생기는 내용을 알기 쉽게!

우리 몸이 살이찌는 데에 비유해서 얘기하네요.

너무 찰떡인듯요^^



책의 주인공인 노라는

꿈 속에서 증손녀 노바를 만나게 되요.

꿈 속의 증손녀 노바는 2084년을 살고 있는데...

이 시기의 지구의 모습이 참....ㅠㅠ

세상이 이렇게 된건.. 노바의 책임이 아니죠..

전 전 세대의 사람들 탓이겠죠...



전 전 세대라 함은... 지금 우리들...ㅠ

무분별함과 이기심탓에...

사실 지금도 지구에 대한 경고는 넘쳐나잖아요.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갖고

내 일이 아닌듯 살고 있을 뿐이지...



2084년에는

동식물들이 거의 멸종하고 없어요.

그래서 실제 동물원이 존재하지 않죠.

홀로그램으로 보는 가짜 동물원만 있을 뿐...

환경에 대한 책을 읽으면

늘 지구가 아프다.. 이렇게 두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구, 2084> 에서는 2084년에 살고 있는

노바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게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해요.

화석 연료는 거의 고갈되어 자동차대신 낙타를 타고

동식물의 멸종으로 음식도 부족해지고

그로인한 전쟁은 끊이지않고...

이 책의 작가는 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고

책 마지막에 적어 두었더라구요.

이런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야 할 사람은

바로 지금의 청소년들이니까요..

그치만 청소년들에게만 맡기기엔 너무 미안하죠ㅠ

다 같이 읽고 지구를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책의 표지처럼...

지구의 모래시계 시간이 다 끝나기 전에..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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