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그만 새싹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6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2월
평점 :
그림이 너무 예쁜 책이 있어요.
저희 둘째가 읽더니 그림이 너무 좋다고~^^
그래서 그림에 더 집중하고 읽은거 같아요.

<조그만 새싹>

햇빛을 찾아 떠나는 '조그만 새싹'
그 길을 함께하는 다정한 친구들^^

봄이 되어
따뜻한 햇빛을 쬐며
새싹들이 모두 깨어 났어요.

작은 씨앗 하나만 빼고요.
자그마한 씨앗 하나는 느즈막히
싹을 틔웠어요.
옆에서 기다려 준 개미와 무당벌레는
조그맣고 연약한 새싹에 마음을 빼앗겼지요.

하지만 싹이 튼 자리는 너무 어두웠어요.
다른 식물들이 너무 크게 자라는 바람에
햇빛이 들어오지 못했던거죠ㅠㅠ
그래서 조그만 새싹은 햇빛을 찾아
떠날 수 밖에 없었어요.
혼자 하는 여행이 무서울 수도 있지만
개미와 무당벌레도 함께하고~
숲속 동물친구들도 조그만 새싹을
응원해 주네요~^^
조그만 새싹은 햇빛을 잘 찾아 갔겠죠??
조그만 새싹이 우리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아이들이 쑥쑥 크고있다고
우리 아이만 뒤쳐진다고
비교하지말고!!!
내 아이에 더 집중하며 키워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의 조그만 새싹을
잘 키워 보자구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