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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징크스 ㅣ 올리 청소년 3
마거릿 와일드 지음, 이지원 옮김 / 올리 / 2024년 12월
평점 :
시 소설이라는 장르를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 읽어봤는데...
짧은 문체로 이루어져서 금방금방 읽히지만
내포하는 의미는 쉽게 읽히지 않는...
매력적인 장르더라구요.

<러브 앤 징크스>

"조심해, 나는 징크스야!"

첫 장을 읽으며...
젠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왜 징크스라고 불리려했는지,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며 진짜 어쩜 저럴 수가 있나..싶게
사랑에 너무 불운했었네요ㅜ.ㅜ
모든 불운이 자기 탓인양
이름까지도 징크스라고 불리려했던 젠.
아직 어린 젠이 감당하기 힘든 아픔들을
잘 견디고 극복해줘서 고맙다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그리고 네 탓이 아니라고도 말해주려구요~~
애썼어~~ 젠♡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