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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의 계절 ㅣ 고정순 그림책방 3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10월
평점 :
그림책이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책이 있어요.

난독의 계절

추운 겨울이 지나고...
쓰레기 매립지 근처 어느 쪽방촌에서
아이가 태어났어요.

고구마를 닮은 이 아이는
뭐든지 잘 하는 아이였죠.

딱 하나!!
글자를 못 읽는것만 빼구요.

글을 읽을 수 있게
언니와 친한 친구 상숙이가 도와줬지만
쉽지 않았지요ㅜ.ㅜ
결국 고구마를 닮은 우리의 주인공은
글자 읽기에 성공 했을까요?? ^^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꼬마 '고구마'의
눈물 찔끔, 웃음 가득한
탄생과 성장 이야기!!!
'난독의 계절'을 지내고 있을 모든 아이들을
그리고 저를!! 응원합니다.♡
지금 못한다고 계속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