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얘기하는
화이팅!!!이 먼저 생각났었는데...
여기서 파이팅은 그 의미가 아닐테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용이 더 궁금해 졌어요.
표지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지요.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저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
원래 아이들은 어른이 돌봐야 하는거야.
이렇게 상처받으면 안 되는 거였어."
작가가 하고싶은 말이 이 한줄에 다 있네요
너희는 절대 혼자가 아니란다.
엄마의 제대로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자매
델라와 수키
수키는 언니라는 책임감으로
동생을 보살피려 애쓰며 살고..
어린수키의 어깨에 지어졌을 책임감이
너무 안쓰러웠어요ㅜ.ㅜ
그러던 중
엄마의 동거남에게...
몹쓸 짓을 당한 수키와 델라,
이 두 자매가
그 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델라의 이야기로 풀어낸 책_파이팅 워즈
델라, 수키 이 아이들이 겪은 일은
정말 절대로 겪지 말아야할 일인데ㅜ.ㅜ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지요.
작가는
그런 아이들에게
너희 잘못이 아니라고..
어른들이 도와주고 지켜줄거라고..
더 이상 피해를 본 아이들이
자책하지 말고... 숨지말자고...
세상을 향해 계속 이야기 해 나가자고ㅡ
fighting words가 제목인가봐요.
어른에게는 아이들을 지키는 책임감을!
아이들에게는 어려움에 닥쳤을 때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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