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워즈 라임 어린이 문학 47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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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얘기하는

화이팅!!!이 먼저 생각났었는데...

여기서 파이팅은 그 의미가 아닐테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용이 더 궁금해 졌어요.


표지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지요.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저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

원래 아이들은 어른이 돌봐야 하는거야.

이렇게 상처받으면 안 되는 거였어."


작가가 하고싶은 말이 이 한줄에 다 있네요

너희는 절대 혼자가 아니란다.

엄마의 제대로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자매

델라와 수키

수키는 언니라는 책임감으로

동생을 보살피려 애쓰며 살고..

어린수키의 어깨에 지어졌을 책임감이

너무 안쓰러웠어요ㅜ.ㅜ

그러던 중

엄마의 동거남에게...

몹쓸 짓을 당한 수키와 델라,

이 두 자매가

그 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델라의 이야기로 풀어낸 책_파이팅 워즈



델라, 수키 이 아이들이 겪은 일은

정말 절대로 겪지 말아야할 일인데ㅜ.ㅜ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지요.

작가는

그런 아이들에게

너희 잘못이 아니라고..

어른들이 도와주고 지켜줄거라고..

더 이상 피해를 본 아이들이

자책하지 말고... 숨지말자고...

세상을 향해 계속 이야기 해 나가자고ㅡ

fighting words가 제목인가봐요.

어른에게는 아이들을 지키는 책임감을!

아이들에게는 어려움에 닥쳤을 때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라임 #파이팅워즈 #킴벌리브루베이커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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