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사랑이 있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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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탈지,
관람차를 탈지는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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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자 반복 표현 -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이호상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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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고 싶은 마음이야 학생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변함이 없는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또 영어 공부를 딱딱하고 지루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니 이게 웬 도둑심보인가 싶지만, 최근에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두운 법칙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발견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코카콜라(Coca-Cola)나 던킨 도너츠(Dunkin’ Donuts)같은 브랜드 이름들이 사실 모두 두운 법칙을 사용한 표현이라는 사실...알고 계셨나요?
두음법칙이 아닌 두운 법칙은 같은 소리로 시작하는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표현법이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앞 소리가 같은 영어 표현이 훨씬 고급지다는 이야기를 굿모닝팝스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예를 들어, "bring home the bacon" 같은 표현에서 ‘b’ 소리가 반복되면서 말에 리듬감과 재미를 더해준다.이런 표현을 접하다 보면,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말의 흐름과 리듬을 익히며 배우는 영어표현은 확실히 살아있는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고 훨씬 재미있다.
이 책의 페이지마다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두운 법칙 영어표현들을 배우며 노트에도 한번씩 써보며 가능한한 이미 알고 있던 영어표현보다 새로 배운 영어 표현들을 써보려고 노력했다. 더 신경써서 외워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확실히 더 재미있다. 재미있는 문장을 따라 말하다 보면 발음 연습도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 소리의 리듬도 익힐 수 있었다.
두운 법칙을 이용한 영어 표현은 단순히 말하기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다. 두운을 활용한 문장을 말해보며, 써보며 느낀 건데, 반복되는 소리 덕분에 표현들이 머릿속에 쉽게 기억이 되는것 같았다. “the gift that keeps on giving (계속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선물)"과 같은 표현은 두운이 없었다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외워지지 않았을 것 같다.
두운을 활용한 표현을 배우면서, 영어가 단순한 단어와 문법이 아니라, 하나의 리듬이 있다는 걸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영어를 배울 때, 리듬과 소리를 더 느끼며 딱딱한 공부에서 벗어나, 두운을 활용한 말놀이로 영어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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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행복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정서 육아법
박소영 지음 / 북크레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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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는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 아이와의 진정한 교감을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인 박소영은 현대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에 압도되어 더 불안함을 느끼고, 육아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나도 첫 아이를 키울 때 나에게 경험자로써 이야기 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때 정말 제일 많은 도움을 받은 곳이 온라인 속 ‘맘카페’ 였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의견들로 나를 힘들게 했던 곳도 그 곳이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아이와의 정서적 연결이라는 중요한 깨달음을 강조한다.

책에서 말하는 ‘정서적 부유함’은 부모의 사랑, 관심, 그리고 공감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고 있다.저자 박소영은 아이가 물질적인 풍요보다, 부모로부터 심리적 안정과 지지를 받을 때, 진정으로 행복하고 회복력이 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고보니 우리는 고전과 삶속에서 ‘과유불급’, 아는 것이 병이다‘라는 것을 배웠다. 수 백년 전의 이 고전적인 교훈들이 현 시대인 지금도 여전히 중요함을 느꼈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접한 부모들은 완벽하려는 압박감 속에서 더 큰 불안을 느끼며,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마음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마치 티비속 냉소를 위한 시트콤 같은 상황일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이 ’균형‘일 것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를 등돌려 앉아 배우고 있는 엄마의 뒷모습이 아니라, 엄마와 눈을 맞추며 따뜻한 눈 웃음에 느껴지는 안도감, 부모와의 교감과 신뢰, 그리고 정서적 안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
마지막으로 박소영작가는 육아에 있어 지나친 지식 습득과 완벽함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아이와의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1) 소신을 지키되 유연하게 아이를 대하기
2)실수를 허용하며 함께 성장하기

간단한 듯한 이 방법이 오히려 걱정과 불안이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명쾌한 해답으로 먼저 채워주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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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인생 수업 - 괴테에게 배우는 진정한 삶에 대한 통찰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전경아 옮김 / 알파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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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습관은 우리 자신을 점점 더 작고 부족하게 느끼게 만든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여행, 화려한 일상 등을 보고 있으면 나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괴테의 인생 수업에서 읽은 한 부분이 현대인에게 큰 교훈이 된다.
괴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괴테는 남의 시선에 얽매이거나 비교하는 삶이 아닌, ‘자기실현’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을 강조하는데 그에게 자기실현은 단순히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을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남의 성공을 따라잡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잠재력과 고유성을 발견하고, 그에 맞게 목표를 세우고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진짜 성공이라는 것이다.
타인의 평가와 기준으로 평가받는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중요한 이유다.
휴대폰 화면만 켜도 우리는 너무 쉽게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와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기 쉽다. 그러나 괴테는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이라고 말한다.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끝없는 불안보다는, 내가 나에게 맞는 삶을 설계하고 그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과정이 진짜 행복과 성취로 이어진다는 것.
비교와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는 괴테의 가르침은 긴 여운으로 남는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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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노트 정리 with 굿노트 - 상위 1% 친구들의 똑똑한 공부 습관
이상권.김형지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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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는 소식을 들은 학부모님의 반대목소리가 작지않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바뀔 것을 예상하고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나 역시 학교 수업은 점점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글 읽기에서 점점 멀어지고있는 아이들이 과연 교과서마저 디지털화 되는 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아이들은 기존의 종이 교과서에서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되면서 학습 내용의 정리와 기록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아무래도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놓칠 수도 있을텐데 그 결과값은 고스란히 성적으로 이어질테니 그 부분이 제일 큰 고민이었다.

나와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힉부모가 한 둘은 아닐터, 길벗출판사에서 아주 반가운 책이 출간되었다.

'스마트 노트 정리 with 굿노트'

이 책은 디지털 교과서를 집필한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맞춘 노트 정리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인 노트 정리부터, 과목별로 체계적인 필기법, 그리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한 노트 정리까지!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주차별로 나눠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알려준다.

책의 초기 단계에서는 노트 정리의 기본 원칙과 필수 도구들을 소개하며, 노트에 손글씨로 정리하는 방법부터 시작하는데 이미지와 색깔을 사용해 내용을 시각적으로 구성하고, 과목별로 주요 개념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도구인 ‘굿노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는 점이다. 실제로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하여, 수업 내용을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필요한 자료를 정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노트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인해 자녀의 학습을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새로운 학습 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도 해봐야겠다.
미리 준비하면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더라도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혼란스러워 하지않고, 수업에도 적극참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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