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
올리버 색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마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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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인문학적인 서술들이 넘쳐납니다. 그 점이 흥미로우며 읽을수록 색스의 서술은 뭐랄까 독자까지도 어두운 심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요. 생생한 경험담과 뛰어난 서술에는 경이를 표하지만 공감하기에는 역시 힘드네요. 이 책의 진수는 7장과 1991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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