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모르지만 부자로 키우고 싶어 - 아이와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with 아이 1
토리텔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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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보는 순간

정말 내 맘을 어찌 이렇게 잘 알았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조금씩 공부하고 경험해가고 있는데

재테크는 둔한 나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나의 아이는 부자로 키우고 싶은게 정말 솔직한 심정이다

그래서 제목을 보자마자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 아주 궁금했다

그럼 내가 우리 아이를 왜 부자로 키우고 싶은가?

솔직히 정말 자산이 몇조가 되거나 몇백억이 되기를 바라는 정도까지 아니더라도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적어도 돈때문에 너무 힘들게 해야하는 정도가 아니길 바란다.

그리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바로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돈을 사용할 돈'이 있기를 바라는 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행복이니까!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아이에게 왜 돈이 필요한가를 이야기하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시대는 돈이 중요한 수단이자 가치를 가진다

그러니 내가 하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을때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돈은 누가 공으로 주지 않는다

나의 노력과 나의 관심이 있어야 들어오는 것이니..

그래서 직업이라는 것에 대한 내용이 있을때

내가 아이들과 돈과 경제, 직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었나?

꿈과 진로, 직업은 완전히 다르지는 않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돈을 버는 방법이 직업이라면 꿈과 진로는 다를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 모두 우리 아이가 관심있어 하고 하고싶어하고 할만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길 바라며!

그러면 자산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일단 노동의 댓가로 수입을 얻는 것

그런데 그것은 한계가 있으니 투자로 자산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중 부동산은 큰 돈이 들어가지만 주식은 적은 돈부터 시작할 수 있다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은 바로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이다

난 개인적으로 잘 아는 것이 없어서

배당수익을 노리고(?) 몇 주를 사고 있다

적금 드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기업의 주를 한주한주씩 사고 있고

올 해 배당수익으로 3892원을 받았다

정말 소소하고 귀엽다 ^^

어마나,.,

그런데 이러한 저자가 쓴 내용들이 실제 초등학교 수업내용과 연계가 된다니

더 재미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알까?



재테크는 나도 공부하고 있는 중이고 이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읽은 책..

더 행복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부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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