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박재용 외 지음, MID 사이언스 트렌드 옮김 / Mid(엠아이디)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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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이제 어디에서나 쉽게 들어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것 같다 
아직도 나에겐 가까이 있는 듯하기도하고 먼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와 나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금은 정말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하는 막연하다고만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 아이들과 발맞추어 가려는 노력에서 
이 책을 더 읽어보고 싶었었다

4차산업혁명의 문제는 과학이야 

정말 책을 다 읽고나보니 그런 것 같다 
다양한 많은 변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과학이 담당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정말 많은변화들이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4차 산업혁명이 존재하는지, 그것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다 .
다양한 과학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현재 발전 정도는어떤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발달의 모습을 QR코드 등으로 연결이 되게 해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해주거나 관련 기사 등을 보여줬으면 
나 같은 사람은 더 이해하기 쉬웠을것 같기도 하다. 
(참.. 모르는 사람이 용감하다고 이렇게 요구하고 싶다 ㅋㅋㅋㅋ)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유전자기술, 에너지, 교육

우리가 흔히 4차 산업혁명이라고 말할때 언급되는 다양한 주제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더 흥미로웠다

특히 각 장마다 정리하기 부분은 나의 생각을 더 추려주었고, 
그럼 어떤 것들을 내가 알고 해내고 따라가야하고 파악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 페이지들이었다. 



과학상식도 각 장마다 정리하기 뒤에 이렇게 노란색 종이로 제시되어 있는데 
나에게 정말 없는 상식들이 가득했다. 총 15가지의 과학상식이 각 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2장 인공지능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일이 올까. 인공지능 윤리강령에 대한 내용에 눈이 확 갔고
5장 스마트시티에서 인간의 삶을 도울 로봇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로봇, 
자폐아나 발달장애아 치료에 효과를 보인 로봇을 보며 인간 삶을위한 로봇의 형태는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가 
어떤 방향으로 발달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7장 어느 단계부터가 사람일까 , 배아연구를 읽으면서 사람이 인간을 선택해서 낳는다는것에 대한 낯섬과 두려움을 느꼈다 
최근 중국에서 유전자가위로 선택한 아이를 낳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이래도되나?란 생각이 먼저 들었으니 말이다 
이건 정말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4차산업혁명에서 과학이 문제였다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다 
정말 이 말에 공감을 하게 되었던 게 이 많은 것들이 사람에서 나오고 사람과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전의 교육에서 암기와 주입식, 대량생산을 위한 표준교육을 받았다면 
이제는 정말 우리가 인간으로서 더 나은 모습을위한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계의 교육도 이전과는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라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주제 에관련된 연구나 사실, 전망등에 대해 서술한 필자들의 노력을 보며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새로운 상식, 지식들을 많이 얻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내 삶에 더 적극적으로 극적으로 많은 부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 역시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야겠다. 
생각만으로는 부족하고 행동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결심을 하기도 했다 




이제 좀 감이 잡히나?
이전의 생활과 확연한 차이가 나고 있고 날 것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며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다 
아주 어려운 용어를 쓰거나 복잡한 서술이 아니라서 초등중등 아이들과 읽어도 좋을 것같다 
토론의 한 글감으로도 적당할 듯 하기도 하다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그와 관련된 토론자료로 이 책을 읽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었다. 


과학으로 더 발전이 되는 미래에 
사람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
그 사실을 모두가 생각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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