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거예요. 세상에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데 자물쇠는 내가 잘 따니까. 그리고 결국엔 내 뜻에 굴복하니까. 우리가 사는 모든 세상은 남자들이 자기네를 위해서 세웠어요. 우리 여자들은 그저 장식품으로나 존재하고. 늘 끄트머리 취급이나 받죠. 난 그런 취급을 받는게 지겨워요. 자물쇠는 그 시작점이에요.
츄파 작가님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내일 리뷰입니다.재밌다고 추천받아서 읽었는데정말 분위기가 미쳤어요.10년동안 짝사랑한 여주나 ㅠㅠ 여주가 떠나니까 그제서야후회하는 남주나ㅠㅠ 진짜 너무 짧아서 페이지 줄어드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외전이 시급합니다!!
닻별 작가님 만전춘별사 리뷰입니다.표지부터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했어요.구급대원 여주와 고려의 황태자 남주.여주는 한강다리 위에서 술 취한 취객 상대를 하다가강물에 빠지게 되요. 깨고보니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합니다.그 상황에서 여주가 참 깨발랄해요 ㅎㅎ여주도 너무 발랄하고.. 대화도 너무 현대물 스럽지만그 부분만 뺀다면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