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이웃
서수진 지음 / 읻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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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괴물이든지 간에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쫓기지 않을 것이다.

싸워서 이길 것이다.

누구도 자신과 아이를 해할 수 없다.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왠지

이런 제목을 보면

정말 그럴까? 하는

의문이 피어오릅니다.

​

왠지 차가운 느낌의 유리잔이

그 궁금증을 더 자극시킨 것 같기도 하고요.

​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한

서수진 작가의 다정한 이웃입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부터

새해를 맞는

1월 1일까지

​

8일간의 이야기가

각 장별로 이뤄져 8장인 구성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

이 구성은

시간적 흐름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내적 갈등을

세밀하게 드러낸다.

​

매일매일 변화하는 이야기를 보며

충격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작품의 중심에는

도은의 집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다.

​

원래 도은의 남편 후이와

함께 즐길 예정이었지만

후이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

일상적인 파티가

미스터리 스릴러로 변하면서

점점 드러나는

숨겨진 감정과 비밀

후이의 실종 수수께끼가

큰 인상으로 다가왔다.

​

중독

위선

인간관계의 균열

​

을 자세히 드러낸 책을 읽으며

사람의 복잡한 심리,

인간의 본성을 고찰할 수 있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점차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위선




*해당 도서는 넘나리3기로서 서평 작성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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