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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5.3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샘터 물방울 서평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해오고 있어 매달 3권의 책을 샘터로부터 제공을 받아 읽고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월간지 샘터는 군대에서 읽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서평단 활동을 하면서 다시금 읽게 되었습니다.
매월마다 나오는 월간지에 이렇게 매달마다 알찬 내용으로 계속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건 월간지 샘터 제목 위에 있는 글귀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으로 설명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샘터에 원고를 투고해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들의 글을 만날 수 있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또 다른 분야 또는 또 다른 전문가의 글을 만날 수 있기에..
이번달 내용들 중에서는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을까? 라는 제목으로 과학적으로 풀어쓴 내용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과학적으로 실험하면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없앨지 이야기를 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스트레스의 원인 그 자체를 피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지, 더불어 스트레스가 무엇 때문에 살펴보자면 결국은 "통제력" 이라고 합니다. 통제력이라는 것은 또 다르게 해석하면 능동적인 삶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삶을 우리의 선택으로 능동적으로 통제하면 산다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 월간지를 통해 새로운 지식들을 소식들을 접하곤 합니다. 가톨릭대에 있는 "농락" 이라는 동아리가 소개되어 있는데, 1년동안 학교 뒤 텃밭을 가꾸며 농사를 하는 동아리입니다. 저도 대학교 1,2학년때 선배들과 함께 여름농활을 갔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 동아리가 하는 활동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일을 한번 사람모아서 해볼까? 조심스레 계획을 세워봅니다.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