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5.2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문학의 숲속을 거닐고 있는 땀쟁이창돌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샘터사에서 매달 나오는 월간지 샘터 2015년 2월호 입니다.



창돌이의 한줄평


"매달 나오는 월간지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






책 선정이유


샘터사 서평단 활동 중이기에 미션도서로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책소개


샘터사에서 나오는 월간지.


이번달에서 좋았던 내용들


1. <행복한 회충> 이라는 챕터가 가장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회충이라는 생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우리는 욕망이 충족되고 나면 더 큰 욕망을 찾아 떠나는 것과 달리 회충은 편안한 잠자리가 있고 먹고사는 문제와 짝짓기 욕구를 충족시키면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고. 남보다 더 많이 먹는 회충도 없고 미래를 대비해 식량을 숨겨놓은 회충도 없다고. 그렇기에 수백 마리에 달하는 회충이 사람의 몸에 들어와도 평온하게 살아간다는. 그렇기에 발전이 없어 40여년전에 만들어진 구충제가 지금도 우리 몸에 잘 듣는 거라고. 이것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한번쯤 우리로 하여금 새롭게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2. 새로운 지식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던 <세상을 흔든 팝송>에 나온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orld" 의 이야기나, <축구 수집가의 보물창고>에 나온 빌바오FC에 대한 이야기, 베트남에서는 여자가 일하고 남자들이 논다고 한다는 것까지. 신선한 상식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나갔다.


3. 잡지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서 저도 한번 이 곳에 글을 투고해서 한번 실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군대에서 있었던 사연을 써서 한번 써볼까 합니다. 실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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