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 인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열정의 메시지
로나 머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며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 사람이 너무도 다른 성격임을 알 수 있었다.

가치관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달랐다.

 

나도 처음엔 여자가 봐도 섹시한 그녀의 외모에 매료되었었는데

캄보디가 가기전에 캄보디아를 보고 간다는 핑계로 봤던

툼레이더란 영화를 통해서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더 자세히 알게 된 것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영화선택 방식이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그녀의 생각이 참 맘에 들었다.

 

더욱 맘에 들었던 것은

캄보디아 아이 매덕스를 입양하고

에디오피아 아이를 입양한 것.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의 마음이 아니고

순간의 연민이 아닌

정말 사람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참 좋았다.

 

그리고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그녀가 더 멋있었던것 같다.

 

11/01/2009  느리게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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