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루틴

브레이킹 루틴 -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
천인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2월

처음에 이 책은 천인우 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해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진 저자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무 궁금하였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환경에서 지내는 지 등

단순히 저자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책엔 묵직하면서도

마인드셋을 다시 해주는

좋은 메시지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특히 아침에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좋은 습관과

생각의 힘을 듬뿍 담고 있는

브레이킹루틴은 

좋은 기운을 준 책이다.

사람들은 남들의 시선과 생각을

너무 중요시하고 그에 따라

자신을 맞추고 바꾸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다.

나도 한때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다른사람들의 겉으로 보이는

여유로운 삶과 모습들에

괜한 감정소모,시간낭비를 했던

시기가 있다.

내 인생은 나와의 끝없는 줄타기인데

그걸 모르고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방향을 잘 못 잡았는데

요즘엔 오로지 나를 나라보고

내가 원하는 바에 집중하니

한결 마음도 편해지고

낭비되는 요소들도 많이 사라졌다.

"자신을 믿을 때 변화는 시작된다"

브레이킹 루틴 중 가장 좋았던 문구!

육아와 살림 시작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것에

때론 지치치고 포기할까 하다가도

언제가는 이런 습관과 나의 시간들이

쌓이고 모이다보면 빛을 발휘 할 거란

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생활하다보니

좋은 기운과 좋은 생각이

점차 생기면서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되는거 같다.

어제도 오늘도 매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며

밝은 미래, 나아질 미래는 바라는건

정말 너무나 큰 욕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브레이킹루틴에서 저자는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보라고 한다

그러면 적어도 무언가 새로운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불확실성을 이겨내기 위해 아주 

작고 하찮은 일이라고 

일단 시작해보라고 한다.

코로나가 한참 심해서

정말 아이들이랑 집에만 있으면서

무기력하고 지쳐있을 때

오랜만에 다이어리를 열고

오늘의 할일을 적어봤다.

청소,요리,인터넷장보기 등

그냥 매일 하는 일들도

내가 메모를 해놓고

그걸 마쳤을 때 하나씩

지워나가면서 느끼는

작은 성취감은

그냥 무심코 하는 때와 달리

별일 아닌거 같지만 불씨가 되어

내가 다른 일들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남들이 보기엔 일도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그걸 해내고 만족하면서

느끼는 기분은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되고

또 다른 일을 해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