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오다니성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하시바 도키치로 부대 하지만 오다니성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지형을 절묘하게 활용해 축성한 오다니성을 지키는 아사이 나가마사군의 저항을 뚫어가며 서서히 오다니성 본성에 다가가는 도키치로군 그러나 쿄고쿠마루와 혼마루로 진입하는 요충지인 호구에 들어서는 순간 하시바군의 돌격대는 아사이군의 매복에 걸려들어 막대한 사상자를 내고 호구 재돌입을 위한 센고쿠의 용명이 떨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