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물은 1280×1024 이상의 해상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최강의 익스트림 메틀 밴드 슬립낫의 4집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과거와 같은 무지막지 헤드뱅잉 폭격과 점핑, 난장판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그 광폭함을 드러내고 있는 슬립낫!! 4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마침내 발매한 All Hope Is Gone은 지난 4년 동안의 기다림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역작이라 하겠다. 원래 국내 수입 발매일은 2008년 09월 11일이었으나 아쉽게 통관 지연으로 09월 18일로 연기됨으로써 어쩔 수 없이 필자는 해외 배송료를 지불하며 구입해야 했다. 어차피 국내에 라이센스 발매가 안될 것이라면 차라리 해외 구입이 더 나을 지도 데뷔 당시 슬립낫의 모습. 지금에 비하면 상당히 과격했다. 젊은 시절이니만큼 패기가 넘쳐흐르는 모습이 보기 좋지만 지금은 많이 노련해졌다고 해야할까? 첫 싱글 커팅된 Psychosocial M/V 두툼한 자켓은 풍성한 컨텐츠( 가사는 좀 비추지만 )로 돈들인 보람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믹 톰슨의 카리스마는 여전하다 첫 싱글 커팅된 Psychosocial은 전작의 The Blister Exists를 방불케하는 곡이지만 보다 광폭함이 많이 사그라든 기분이 든다. 하지만 Sulfer가 그러한 아쉬움을 덜어주며 특히 2집의 Disasterpiece를 방불케하는 All Hope Is Gone이나 Wherein Lies Continue 등의 헤비 넘버가 있으니 안심하시길 슬립낫 멤버들은 잘 아시다시피 0~8까지의 번호를 달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9는 당연히 그들의 팬인 "마곳"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09 DVD에는 앨범 제작을 위해 분투한 슬립낫 멤버들의 셀프 비디오 클립이 수록되어 있어 가면 속에 가려져 있던 멤버들의 생얼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2008년 하반기를 헤비하게 장식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본작은 그 값어치를 충분하게 발휘할 것이다.